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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한수사
글, 그림
9화. 학교 ~방향-
제도권 교육의 틀 속에서
아이가 과연 잘 자라날 수 잇을까?
고민의 끝은 언제나 절망적입니다.
[반학교?
특수학교?
대안학교?
콤스출림?
우리논
일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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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이미 시간을 잘 견디다 오는 것이
가는 목적은 아니엇으면 해요
너무 배부로 소리일까요?
일반 아이들과 같이 어우러저 지닐 수 잇는
얼마 안남은 통합의 기회 일지도 몰라요
특수학교?
아직 안 알아차어요?
들어가기 하늘의 별따기 예요
사회와 동떨어질까보 겁이 나요
대안학교?
들의 개성올 존중하고 확일적이지 않은
교육방식 국영수가 아니 삶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논 목적 , 아름다워요
하지만
자유로움이 아이에제논
버거울 수도 잇대요.
음스굴림?
엄마로서도 매일 실수투성이에
오르락내리락 기복이 심한데
선생님까지 되라니, 나는 자신이 없어요
어디로, 가야 할까요?
까까
학교에
아이
자신이 없으셨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