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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5월25일에 결혼인데 아빠랑 남동생이 하안웃올 입고 계속 꿈에 나와서 바
짓가랑이 붙잡는 꿈을 한 달 째 꾸고 있거든?
‘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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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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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한터 처음으로 말해밟어
우리집 기독관데 엄마가 용한 무당 알아보젯대
7년 전에 아빠랑 동생이랑 낚시가다가 사고 당해서 안종은 일 당햇는데 계속 나와
말 걸어도 대답도 안하고 그냥 날짜 적히 종이만 손에 쥐고 계속 울어
꿈 안에서 몸이 엄청 무겁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바지틀 잡아당기거든 살도 6키로 빠져어;
주변에서논 다 결혼식 때문에 빼는 줄 알아
남자친구는 외동인데 집안은 안증지만 전문직이고 다정하고 세심한 편이야
내일 점집 가보려하는데 오늘도 잠들기가 무서워TT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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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셋고 어제 점집 두군데 다녀앉어
오늘 교회가서 목사넘이량 얘기도 하고 하느라 후기가 좀 늦없어
한곳은 엄마 지인분께서 추천해주석논데 문자로 여쭈보니까 예약이 꽉찾다고 못 볼 뻔하다가
전화해서 제발 1O분만이라도 화주시면 좋계다 사정사정 하니까 잠깐 침묵하시더니 오라고 하
섞어상황은 설명 안있어)
들어가자마자 인상쓰시더니 아이고 어찌 산자랑 같이 오여소~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혼자 눈감
고 중얼중얼 거리시논데 무슨 주문같은 거 외우는 것 같앉어
상황설명 하기 전에 가족 중에 돌아가신 분들이 누구나 물고 방울 같은 거 흔들더니 하지 말랜
다! 하면서 갑자기 호통지시더라고.
자세
한 건 모르시는 것 같앉어 결혼하고 이런 건 모르시는
것 갈고 너 거기 가면 제명에 못산맵다! 피눈물 흘린닫다! 불구살에 문살에.
하면서 계속 알
아들올 수 없는 소리하시니까 엄마가 내 상황 대신 설명해주섯거듭
듣고나서 그 보살넘이 어쩐지 아까 전화받논데 옆에서 우는 목소리들이 여러개 둘리길래 예젯
일이 아니다 싶엇대 내 사주 불러드리니까 부채로 얼굴가리고 또 방울 흔드시더니 남편 월 사람
집안에 귀신이 하나 있대(남자친구 동생이야기논 안있어) 어디 저~기 멀리있는 아무개인데
만나면 화틀 입고 떨어저있으면 살울 맞는대
근데 그 살이 어디서 시작된 줄 아냐? 니 남편이다 온 집안이 쉬쉬한맵다! 그 집안에 업보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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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가
어렵덩다! 피는 피요, 실로 연결된 자들마다 살이 가득할 거런다!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하면서 내 다리쪽에 소금 뿌리시고 일어나서 내쪽으로 절하시고 앉으시더니 남자친구랑 술마서
본 적 있내 그래서 남자친구 술 못하신다 하니까 막 웃으시더니 오늘 집으로 돌아가면 취할만큼
먹여보래 그리고 집에 가서 제사드리래 조상과 가족이 날 구해다~ 생각하고 가서 미련없이
결혼엎으라 하더라고
그리고 나가라고 손짓하서서 초불옆에 복채내려고 하니까 십자가 젊어
지지말고 그 돈으로 가서 제상밥 지으래내 종교 얘기도 안팎어)
그리고 집에 차타고 돌아가는 길에 골목 같은 곳에 한 번 더 보러 자는데 거기논 . 음 잘 모르시는
것 같앉어,. 내가 상황설명 다해야햇고 딱히 맞는 것도 없없어
오늘은 교회가서 목사님과 얘기해빛논데 그냥 싱중생중한가보다~하시면서 남자친구랑 한 번
교회와서 축복기도 받으래 남자친구도 기독교고 우리 교회 몇 번 앞없어 목사님은 그냥 너무 마음
쓰지 말고 푹쉬고 잘자래
엄마랑 어떻계 해야활지 얘기해빛는데 엄마도 집집하긴 한데 진짜 무슨 일 있것나 싶으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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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야 결혼이 코앞인데 이게 무슨 일이래.
하시면서도 주변에 어떻계 이야기틀 해야하나 고민
도 많이 하고 계서.
나는 그냥 파혼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없어
파혼사유가 말도 안되는 거라 그냥 내쪽에서 위
약금 다 빨생각 하고 잎고 남자친구한터 어떻계 말해야 펼지논 모르켓어
어제도 아빠랑 동생이 꿈에 나뭇는데 꿈속에서 나도 주저앉고 울없어 원래는 말을 하라고 소리
지르거나 왜우나고 계속 물어밖거든
하 . 점집 다녀오니까 더 착잡해
시원한 후기는 아난데 .
혹시 다른 일 생기면 후기 올림게
위 내용 섞어는데 파혼한지는 한 달 좀 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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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여러가지 일이 있,논데 요약하자면
전남친 남동생은 현재 살인으로 i5년형 밭고 교도소에 들어가 있대 이거 어떻게 알게 뒷나면
전 남자친구한데 동생 이야기 안해주면 결혼 못 하켓다고 너무 집집 하다고 하니까 끝까지 얘
기
안해 주다가 파혼 얘기꺼내고 나서야 남동생이 이야기 해죽는데
처음엔 초범인데 특수 폭행으로 i5년올 받앗다고 햇거든? 나는 법도 모르는 사람이고 특수 폭행
이라고 하니까 그냥 15년 형 받앗나 보다 하고 그 자리에서 전 남자친구한데 그런 문제면 우
리
시간을 좀 갖자하고 마무리 햇는데
전남자친구 아버넘이 우리 엄마가 하느 반찬가게에 와서 욕하고 소리 지르고 누구 아들올 파혼
남으로 만드나고 그 좁은 시장 골목에서 엄마 장사도 못하게 계속 방해하고 그 앞에 며칠을 그러
고 서앗고 이러석나 화
원래 위약금은 내가 날 생각이어논데 엄마도 장사에 너무 지장- 많이 밭앗다고 하고 나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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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님한터 너무 시달려서 과심한 마음에 위약금이라도 조금 줄여 보고자 변호사 상담울 가거듭?
그러다 우연히 전남자친구 남동생이 15년 형 받은 것에 대해 얘기틀 햇는데 변호사남이 놀라
시논 거야 초범에 특수똑행이 어떻게 15년 형이 나오나고 5년이하의 징역이라 해농고 초범은 1
년도 안나올 수 있는 게 특수똑행인데 죄목이 그게 아난 것 같다 잘하면 위약금 우리가 안 물고
상대 꼭에서 다 물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
결국엔 전 남자친구 입으로 들어는데 남동생이 전남자친구가 예전에 만나고있던 여자분올 강
간하고 특수똑행햇더라고 심신미약상태라 2년6개월형 밭고 나오자마자 그 여자찾아가서 특
수강간하고 ; 얹다더라 뉴스엔 안나땅는데 기사찾아보니까 기사는 있터라고.
전남친 동생i5년형 발고 교도소 들어가자마자 전남친은 바로 나 만나서 4-5년 연애햇던건데
전남친 부모님은 그냥 쉬쉬하고 외동아들처럼 키우다 결혼시키려 햇나보
중간에 본인이 무슨 참고인조사로 값없다고 햇다가 아니라고 햇다가 형설수설 하당데 .. 아무튼
결국엔 소송없이 위약금은 다 상대 쪽에서 물없어
전남자친구랑 헤어저서 힘들없다기 보다는 여기저기 결혼하다 말하고 모바일 청철장은 진즉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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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다
돌리고 햇는데 다시 번복하는 게 수치스럽고 좀 힘들더라고.
그런 사건이 내 주변에서
있없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기도 하고 나도 어떻게 훨지 올탓던 거잖아
아무튼 지금은 괜찮아 전남친 아버님도 마지막엔 욕설 문자 보내고 계속 전화하고 그러긍없는
데
차단하니까 나중에 다른 번호로 잘 처먹고 잘 사느지 지켜 보것다 뭐 이런 식으로 연락 r더
라고 그것도 차단하어
이번 달에 퇴사하고 엄마량 여행이나 가려고승등 위약금 800정도 물거라 생각햇는데 세이브
해서
그냥 섞다치고 여행다녀오려 해
자기일처럼 진지하게 고민들어주고 걱정해준 두차이들 고마위
아아
아빠랑 남동생도 이제 꿈에 안 나와중증 종은 일로 만낫으면 중앞올 렌데 그게 좀 아쉬위.
파혼 할까 말까 망설일 때 까지만 해도 꿈에 나오더니 결심하자마자 안 나오더라고 등증 우
리 집 기독교인데 제사 한 번 드리려고 해
ㄷ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