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들 17년의 기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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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이 17년 동안 매년 성장 과정올 기록한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
고 있다.
이 사진들 속에는 엄마의 배 속에 짓던 아이가 점점 자라 엄마와 키가 같
아지고 급기야 자유에 관해 토론할 정도로 성장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예술 전문 매체 아트피도에 따르면 여성이자 엄마인 대만 사진가 애니 왕은 지난
2001년 만식 상태인 자신의 실프 포트레이트록 시작으로 ‘창조자로서의 어머
니’라는 제목의 사진 시리즈트 시작하다. 이후 앞서 촬영한 사진들올 배경으로 아
이가 자라는 과정올 매년 기록하는 이 시리즈는 17년간 계속 이어적다. 그 사이 아
이는 엄마 키만큼 슬쩍 자팎고 엄마는 그만큼 중년의 여성으로 변해갖다.
그는 “여성이자 엄마인 나는 전통적인 남성 예술가에 의해 수동적으로 해석되는
내가 아난 적극적으로 나 자신올 창조해서 보여주려 햇다”고 말하다 또
‘엄마가
되는 것이 단지 희생하는 것에만 국한되서는 안 된다. 어머니는 자신의 지혜틀 바
탕으로 자기 일흘 하는 예술가이다. 엄마는 삶울 창조활 뿐 아니라 자녀와의 사이
에서 여러 경험의 산물올 함께 창조한다”고 자신의 작업에 대한 배경올 설명한다.
지난해 촬영한 사진 앞에서 포즈틀 취하는 방식의 작업에 대해 그는
“지나온 우리
의 삶올 입축한 한장의 사진 속에 모두 축적하고 싶없다”고 말한다. 그는 앞으로도
계속 이 작업올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