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렉카라고 내려칠 수 없는 김재환 PD의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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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즐기는 세상
MBC 입사 동기들 중 별난 친구가 몇 있는데, 그중 단연 독보적인
존재는 김재환 감독입니다. 그가 시사교양국 피디로 일하던 시절
어느날 편집실에서 만남는데 한 달 정도 휴가루 떠난다더군요
“어디로 가능데?”
“참치잡이 원양어선 타러:”
“왜, 급전이 필요한 거니?”
제 고향 울산에서는 급하게 돈 필요한 사람들이 원양어선올 타곧
햇거든요
“돈올 벌기는 커녕, 내 돈 씨가다 배 타러 가느거야”
알고보니 ‘와! 이 멋진 세상’올 기획하는데 참여한 김재환 PD, 오래
전부터 원양어선 참치잡이 장면올 방송하고 싶어논데, 회사에서 해
외 출장에 들어가는 예산이며 촬영 인원 배정갈은 문제 때문에 난
색올 표햇대요. 그러자 그냥 자신이 그냥 휴가내고 원양 어선올 타
러 간다는 거예요 ‘휴가 한번 참 별나게 쓰네: 혼자 6밀리 카메라
들고 배름
몇주에 걸처 참치잡이 장면올 찍고 온 그는 자신이
촬영한 테입올 편집하고 대본까지 씨서 완성시청니다. 그렇게 만든
영상울 윗분들께 시사햇더니 방송에 내도 중짓다고 해서 결국 방송
도 나가고 시청률도 잘 나용지요 (드라마 피디로서 가장 부러운
부분이에요. 혼자 촬영 , 대본 편집 모든 걸 할 수 있으니. 몇년 꽤
놀아보니 알켓더라구요. 나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바보
옆구나 )
당시 저논 혀v 내물렉어요. 김재환에게 연출은 월급 받으려고하
눈일이 아니라, 그냥 휴가 가서 지 돈 씨서까지 하고 싶은 일이없
던거조. ‘저런 일벌레, 월급장이로 썩기에는 너무 아까운 걸?’ 햇는
데.. 아니나 다름까 김재환은 곧 사표름 내고 나가서 외주제작 프
로덕선올 차림니다.
방송사 출신 피디가 외주 제작올 하면 아무래도 편성 따기에 유리
하조. 다 아는 사람들이니까. 그런데 김재환은 이 밥상울 냄다 걷어
참니다. 네, 바로 공중파 방송사의 외주 편성 정책과 맛집 프로그램
제작 비리블 비판한 영화 ‘트루맛 소’홀 들고 나흉니다. 저논 극장
에서 영화루 보미 그 놀라운 품자정신에 필필대고 배름 잡고 웃없
논데, MBC 선배님들 중에서는 MBC 출신 피디가 친정인 MBC의
싸다구름 날)다고 불쾌해하신 분이 많앗지요. 저논 이해할 수잎
어요 김재환은 빗속까지 딴따라거튼요. 딴따라는 정치적으로 이
것저것 재보는 일이 없어요. 본인이 옳다고 믿는 일은 그냥 합니다.
108
[“9
타고

(앞 내용은 ㅇㄱㄸ로 생략)

갈수록 센 상대에게 비판의 칼날의 들이댄 김재환감독에게 물었어요.

“”이제 차기작은 못 하겠네. 이제 소재 고갈 아냐

그때 그가진지한 얼굴로 답했어요.

“”형, 다음 건 더 센 상대야.””

응

네, 이번에 이 친구는 예수님을 팔아 돈 버는 사람들의 좌판을 뒤엎겠다고 나왔군요.

영화’쿼바디스’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가 법원 출석하는 조용기 목사를 쫓아가며 마이크를 들이댑니다.

“”교회가 당신들 영업장입니까

네, 못 말리는 감독의 대책 없는 신작, 쿼바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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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원래부터 불의를 못 참고 본인 돈 써가면서 사회 고발을 해오던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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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음니다
백_월 발견
드디어
만으니다
안녕하세요 촬영잘하석습니까?
드디어그분올만남X니다
스트로맛소) 김재환 감독이라고합니다
드디어그분올만회음니다
근데 어디서나오섞어요?
드디어
만남습니다
아 안녕하세요
드디어그분올만남음니다
근데왜 이렇게 나한데 못살게 구세요
드디어
그분
만R곱니다
감독님 저하고 무슨악연이있으세요? 왜그러세요?
드디어 그분올만남음니다
FeI
제가 악연이있엿리있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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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루맛소) 되게 좋아햇없는데
드디어
만움니다
저도억울한 거되게많아요
드디어그분올만남3니다
한지만아직까지가만있잡아요
드디어그분올만남음니다
점주들은얼마나 억울할까요?
드디어그분올만갚움니다
점주들 얘기가왜 나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