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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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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파견 연봉은 3300만원” –
대
만 발끈한 TSMC 채용글 무슨
일?
입력 2025.05.03. 오전 5.00
수정 2025.05.03. 오전 5.01
기사원문
이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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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신추시 TSMC 본사 앞에 걸린 대만 국기가 이 회사
사기와 함께 펼력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
C가 최근 대만에서 영어와 독일어에 능통한 엔지
니어 채용에 나벗다 채용 조건은 해외 공장 파견
근무다 해외법인 적자가 이어지자 TSMC가 인
력 확보와 인건비 절감을 위해 본국 인재 모집에
나벗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역시 미국 신규 팬
(반도체 생산시설) 가동올 앞두고 유사한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되다:
TSMC, 해외 적자에 대만 인력 저임금 파견
TSMC의I 파운드리 공장 내부 모습. TSMC 흉페이지 캠
처
TSMC는 지난달 22일부터 영어와 독일어 부문
의 어학 전문 엔지니어 채용올 시작햇다 채용 공
고에 따르면 선발원 인력은 1 ~2년간 교육올 받고
2년 이상 해외 공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4
조 2교대로 클린롭에서 생산 설비틀 모니터랑하
고 웨이퍼 원자재 재고름 관리하는 업무 등올 맡
논다 근무지는 미국 애리조나와 독일 드레스데
공장이 돌 전망이다.
대만 현지에서는 임금 수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TSMC는 어학 전문 엔지니어의 평균 연봉
올 75만 대만달러(약 3340만원)로 제시해다 그
러나 해외 근무 여건을 고려하면 임금 수준이 턱
없이 낮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대만 공상시
보는 지난달 25일 “미국에서 이 급여로 생활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두렵다” “초과근무 수당이
현지 물가에 맞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등 현
지 여론올 전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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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3300이면 월세도 못내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