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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논의가 퇴로 없는 치킨게임 양상이다. 내란의 힘 지도부는 ‘강제 단일화’를 거듭 경고하며 압박 수위를 최대로 끌어올렸다. 김문수 대선 후보는 법적대응으로 맞서며 배수진을 쳤다. 양측의 결사항전에 김 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의 2차 담판도 결렬됐다. 이러다간 내란의 힘이 김 후보를 선출하고도 최종 후보로 인정하지 않아 대선 투표용지의 ‘기호 2번’이 빈칸으로 남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후보 등록 마감(11일)을 사흘 앞둔 8일 김 후보와 한 전 총리는 국회 사랑재에서 한 시간가량 만났다. 이들은 이례적으로 모든 발언을 취재진에 공개하며 진정성을 강조했지만 결과는 전날과 마찬가지였다.
한 전 총리가 조속한 단일화를 거듭 요청한 반면,
김 후보는 “”왜 뒤늦게 청구서를 내미느냐””며 물러서지 않았다.
원문 :
https://v.daum.net/v/20250508200054309
진짜 얘네는 예전부터 상상 이상의 어메이징한 짓을 많이 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