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통신사 다 했는데…유심 암호화, SKT만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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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통신사 다 햇는데-
‘유심 암호
화; SKT만 안 햇다
혜월드경제
2025.05.08 16.41
최종수정
2025.05.08 16.57
시햇으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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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중 SKT만 ‘유심 정보 암호화’ 누락
류정환 부사장 “법적 사랑 미비: 반성 중”
시민단체 등 지적:
‘자체 판단해 암호화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 ‘대국민 사과’ 나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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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럴드경제-차민주 기자] 그동안 통신3사(SKT:
KTLGU+) 중 SK텔레름만 유심 정보들 암호화 없
이 평문으로 저장해 온 것으로 나타낫다. SKT가
이번 대규모 해림 사태의 표적이 된 것도 이와 무
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SKT의 대규모유
심 해림 상태가 발생하기 이전에 통신3사 중 유일
하게 SKT만 유심 정보 암호화 처리틀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낫다.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
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류정환 SKT
부사장은
‘마켓팅 쪽은 암호화가 거의 다 돼 있다
고 보지만, 네트위크 쪽은 암호화되 있지 않은 부
(6
분이 많다”며
‘데이터 인종올 할 때는 암호화틀
하지만 데이터로 저장된 상태에서논 암호화루 하
지않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즉 유심 정보름 저장할 때 암호화지 빠뜨린 채, 평
문으로 저장햇다는 의미다: 정보름 암호화된 상태
로 저장하면 복호화 키가 함께 유출되지 않은 이
상 공격자가 정보름 복원해 읽는 것이 불가하다:
반면 평문으로 저장하면 원본 정보 유출이 손쉽
다:
SKT 혹은 유심 정보 암호화 관련 법적 의무가 없
단 입장이다. 류 부사장은 “법적 사항도 그랫논데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 굉장히 반성하고 있다”며
유심 정보 암호화 관련 내용이 법적으로 명시되지
않있다고 언급햇다: 실제 개인정보보호법 제24조
에 따르면 암호화 저장 대상 정보는 비밀번호와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운전면히번호 외국인등
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로 유심 정보는 누락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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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SKT 외 KTLG유플러스는 이번 SKT 해령
사고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암호화 상태로 유심 정
보틀 저장해올다. SKT가 대규모 유심 해굉의 표
적이 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KT 관계자는 “당사 네트위크 부문 고객 유심 정
보는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되다”고 햇다 LG유플
러스 관계자는 “마켓팅 부문은 주민등록번호 계
좌번호 등 개인정보틀 네트위크 부문은 장비 혹
은 유심 정보 부분올 의미하는데; 당사는 마켓팅
부문분만 아니라 네트위크 부문 유심 주요 정보까
지 암호화된 상황” 이라고 설명햇다: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SKT 외 타 통신사는 암호
화지 진행하면서, SKT의 미혼한 보안 의식이 드
러낫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민단체 정보화사회실
((
천연합(정실련)은 공식 흉페이지틀 통해
‘서비스
제공 필수 정보들 평문으로 저장한 것은 고객 정
보 보호에 대한 안일한 인식”이라여 “개인정보보
호법상 암호화 저장 대상 정보에 유심 정보가 없
더라도; 통신 서비스의 핵심 데이터에 대한 암호
화는 SKT가 자체적으로 판단해 암호화 저장 관리
햇어야 한다”고 비판있다.
이어 정실런은 “정보름 암호화해 저장하면 복호
화 수행으로 처리 시간이 늘어나나; 이튿 장비 성
능울 향상하고 증설하면 해소할 수 있는 문제”라
며 “기술보다는 비용의 문제”라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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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이번 사태지 계기로 그룹 전체의 보안 체
계 전반을 원점에서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SKT
타워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SK 전 그룹사틀
대상으로 보안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보안 시스
팀에 대한 투자루 확대하켓다” 며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하신위원회’ 틀 구성해 객관적
이고 중립적 시각에서 개선방안올 마련하켓다”고
언급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