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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버지 돌아가서서 장례식장에 있엿든데
이틀밤올 꼬박 씻너니 존나 예민해저있없는데
앞집에서 손님많다고우리쪽 자리까지 손님앉힘
처음엔잠시 그러라고햇든데 우리도 사람이망아저서 ‘ 지금앉아있는분
들가시면 우리 손님앉히켓다’ 고통보함
그랫더니 앞집상주가 하늘말
‘손님받논규모도작은 집안인거 갈은데 같이좀 쓰자라고투덜거림
그래서 ‘우리도지금 손님밀리지않다 원래우리 자리찾젯다는데웬규모
타령이나고햇더니
버력성질내려 ‘우리논오는 손님의 질이틀러” 상의 질이 틀리다이말이야
“‘이지락
순간 존나 백처서 나이 60먹은상주새끼한데 ‘이런씨발상주라는 새끼가
말하느거 꼬라지보니까 개새끼집안이구만어디서 질들찾아 시발러마’하
고욕함
앞집 집안 남자새끼들우르르 몰려와서 나 필려고함
우리집안 남자들도 내얘기 듣더니 개뻐처서 싸움남
경찰 소환 수순:
다치거나맞은 사람이없어서 나하고앞집상주새끼만 파출소다녀올
경찰이왜나이망은 사람에게 먼저 욕햇나고하길래
자조지종설명
나중엔 경찰이상주할배한데
‘아니어르신 그게갈은상울당한 사람한테할말입다까?’
상주새끼 그래도 지잘못 모르고 개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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