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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강아지알바 고백 후3교
당근에 강아지산책
보조 알바라는
구인글이 있길래
궁금해서
들어가 ~더니
강아지 산책 도와주실분 구합니다
@ 건당 1만원
내가 강아지틀 대신
산책해 주는 게 아니라
주인이 산책할
그냥 옆에서 같이
걸어주는 일이없음
근데 무조건
18Ocm가 넘는
거장한 체격의
남자루 구하길래
000.00-23.30 협의
규#_다만하면 되요
)cm가 넘으시논 분올 구하려
일단 채용 조건은
완벽히 축조해서 연락
“제가 따로 준비할 건
없는 건가요?
“해가 뜨거우니판
선크림 꼭 발라주시고
그거말고는 딱히
준비활 건 없습니다스”
그럼게 집 근처
공원에서 만나
산책하면서
왜이런 알바 별느지
물어빛더니
여자 혼자
산책하다 보면
아저씨들이 강아지블
발로 특특 차기도 하고
많은데 강아지
데리고 나오지 말라고
성질올 내는
불편한 겨우가
굉장히 많다고 학
그럼게 30분 정도
산책 하고
알#비
원이랑
커피까지 한 잔
테이크 아웃
해주시길래
부듯하게 복구
그 뒤로도
세 번이나
날 불러주시길래
번째 연락이
옛울 때는
말로만
그런 라이트라 생각해
나름 옷도 차려 입고
향수도 뿌리고
공원으로 출근
‘오늘으 평소량
향도 다르시고
복장도 바뀌석네요~?
“아~제가 약속 가다
오는 길이라
그런가 보네요사”
오전 11시에 만남는데
약속 자다 윗다는
안 되는
[까지
튀어나용지만
내 변화틀
알아차려
이거 진짜 100프로
나에 대한
호감이다 확정
마지막으로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한 잔 사드길
잠깐 마시고 가자 하니
마지막으로 마음올
확인하기 위해
커피 한 잔 사드컵 테니
잠깐 마시고 가자 하니
그거마저 스라드
이정도면
산책하는 강아지도
알아차길 수준의
‘ 라이트기어
집 가서 바로 문자
몇 번 만나서
대화 나뉘보니
정말 중으신 분 같아서
진지하게 알아가
보고 싶은데
괜찮으실까요
근데 세 시간
답장 없더니
죄송합니다
라는 문자 하나 오고
바로 차단당함
하찬-능하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