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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03일행(더보기
35살 9급공무원 남친이 결혼하자네요
특어들의
선택!
OO
2019.09.02 21.47
조회304,475 | 추천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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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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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은 많은데 조언을 들올긋이 없어 이렇계
글남길니다
저와 오빠는 만난지 1년정도 뒷어요
저논 29살이구 남찬은 35살입니다
남친이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현재 저에계 자꾸 결혼올 하자
고보찮니다
저늘 이 사람이 정말 저한데 한없이 잘해주고 저희 부모님
한데도 잘하는 사람이라 이런 사람이 어디있올까싶어 놓치
고싶지논않은데
사실 ‘결혼’이라는 현실 앞에서는 많은생각들이 교차되네
요
저희집도 그리 부유한 편은 아니지만 남자친구 집안은 정말
눈물없이 들올수없올만큼 가난해요
오빠 일찍 아버지틀 여의고 어머님 혼자 오빠틀 키워왕대요
오빠 다른 일흘 하다가 안정적인 직업올 꿈꾸며 퇴사햇고
현재는망가진 머리로 열심히공부해서 34살에 9급공무원
이 되엇대요
공부름 하느라 전 직장에서 벌어논 돈올 전부 까먹어 35살
이되어먹도록 차하나 재산하나없는 반달털이 신입사원이
에요
35살에 9급공무원 . 9급공무원 월급은 여러분들도 알다시
피진심 창렬 그 자체에요
오빠 경직금지라 투잡은 필수가 없다하고 오빠 결혼올 해도
제가 다니는 회사틀 계속 다녀주길 바라고 있어요
오빠가 서울시공무원이라 직업상 신혼집도 어절수업미 서
울로 계획하고 있는데 서울 집값 여러분들 아시조?
제일 산 동네 빌라도 3억정도 해요 최소 아파트는 장만해야
나중에 팔때도 이두이 있어 아파트트 사고싶은데 오빠형편
상 그게 힘문가화요
이무런 재정적준비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턱대고 결혼부
터 하자는 남친도 Y지만 몇년이 지난다고 이사람 주머니사
정이달라질 것 같진않고 이 남자에게 제인생올 모두 걸어
도되나하는 생각이 요즘 부쩍 들어서 항이 드데요
마치공주님처럼 백마탕왕자나 재벌3세가 데리고 가길바
라는게 아니에요 적어도 형편이 비슷한 평범한 사람하고 결
흔하고 싶은건 저의 욕심인가요
혹자는 남친이 안정적인 직업이 있는데 뭐가 그렇게 걱정
이나고하시켓지만 평생 벌어밖자 늘 가난속에 허덕이논 직
업이고 제 자식들도 가난을 대물림해주고싶지않은게 제속
직한 심정이에요 보내고싶은 학원 하나 제대로 못보내고잔
내나게 살고싶지논 않네요 남친은 잘못이 하나도 없어요제
가속물이조 그런데 솔직히 제 미래플 생각하면 이 남자가
정답인지 잘 모르켓어요 답음 알고 계신 선배님들 혹시없
올까요?
795
193
0o
2019.09.02 22.06
아제발.
모은든 하나도 없는데 왜 결혼올 하자고함까? 제발 정신바
짝차려요 그남자 엄마까지 넘이 젊어저야하는데 제발 정신차리라고
요 그남자는 혼자서 자기엄마 감당못해요 서울에서 본인이랑 엄마
둘이서 살 전세집도 구하기 힘든 높이라고요 제발 남남은인생 그런놈
하나때문에 망치지 마세요
2019.09.03 00.16
공원시장에서 제일 최악의 조건이네요. 35살 9급. 흩어머니. 같은공무
원여자들은 절대 거들떠도 안보는 조건 T – 돈모으기는 귀녕 애안녕
고살면 현상유지논 가능하켓네요.
근데
2019.09.03 09.32
그럼 놔취 솔직히말해서 남자도 너보다 그냥공원만나서 결혼하면인
생수월함 흩어머니가 최악이라고?? 싸가지없는것들아 입장을 바뀌생
각해라 너네갈은인간들 만나느니안하느니만 못하지 흩어머니가본
인이만문상황도 아니고 물그렇게 재수털리게 사람울 평가루 하나? 그
리고 35살 서울시이급? 서울시 지방직중에선 돈많이 받눈편에 속하다
본인이 얼마나 잘남는지모르젯지만 남자도더 좋은 사람만날수있다
장담하는데 여기 판녀들 진짜 지들 수준이어떤지 니들이나 잘해
사람 하대하지말고 꼭 다른데가서 하대름 똑같이 당황음 좋껏다. 어휴
인간쓰레기들
친반대곁
아메바
2019.09.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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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탕 왕자루 바라는건 아난데~~~집은남자가 해야돼고 (심지어서
울아파트 크크키) 맞벌이는 하기 싫고 취집해서 편히살고 싶은데 ~~T
규본인이 뭐 할생각은 1도 없고 국국 남자는 그래도 평생직장이라도잎
지국국 판녀는 뛰다? 기생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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