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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젊다.
그리고 이십대다.
그러니 뭐가 간절한지도 모르는 햇똑똑이
점수 맞취 온 그저 그런 학교에서 적성올 찾지 못한 핑계로
그저 그런 공부름 하고 그로인한 그저 그런 학점올 받으면서
죄책감 하나 없이
평범한 집안에서 넉넉함 보다는 역시나 도 그저 그런 상태로
자라
공연히 풍족하지 안는 집안 탓, 평범한 부모님 탓 해가다
내 인생이 그저 그런 이유에 대한 핑계만 찾다가 젊은은 그렇
게 하루하루
사그러들어가는 줄도 모르고 허송세월.
아 한심스러워.
돈 벌거야 돈벌거야 큰소리논 텅텅 그러나 하루 종일 마우스
훨이나 물리다
이래서 흥 저래서 흥. 그래농고 일자이 없다고 징징.
그러면서도 내가 한심 한 줄은 미처 몰내지
아 부끄러워.
정말 한심하고 지겹다.
이렇게 미저리로 사능 것도 너무 우스위.
늘 첫 단추름 잘못 끼위 줄줄이 밀려다고 우는 소리만 해닷지
만
정작 첫 단추름 잘못 끼운 원인이 내 손이라는 겉
바로 나 자신 이라는컵 왜 난 몰컷지?
왜 항상 옷의 단추름 다른 누군가가 잘못 끼위 농은거라고 불
평만 햇올까?
내거 스스로 입은 내 옷인데 말이야.
아 한심하고 부끄러워.
그런데 문제는 나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거지.
그러나 다행인 것은 그런 사람들 중 나 같은 선택올 하는 사람
은 거의 없다는 거지
그래 난 그 중에서도 좀 더 명칭한 편이라 그래.
지금이라도 정신차리면 나아질 거 같은 기분도 들지만
그게 생각보다 너무 귀찮아서 말이야.
나 같은 사람들!
댁들은 나처럼 결론 내지마
그대들은 나보다 좀 더 똑똑한 편이잡아?
에이 모르겪다. 안녕이다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