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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서 룸메로 만난 친구랑 자취하게 된 서울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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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시판
서울대
의명
12/120321
기숙사 흉메량 자취 하기로 함
훨메 특
<혹(뜻)>
1. 수치라는 감정에 문감
덥고 세탁거리 늘어나느거 귀찮다고
71월 초까지 옷갈은거 안입고 빨가방고 지념
사위실 갈때도 마찬가지
아침에 렌트처저 있는거 보는 불상사도 가끔 발생
그나마 동은 화장실 문 닫고 쌍
2 위생적으로 꼼꼼하지 않음
종종 엉덩이 사이에 휴지조각 붙어있음
(알고싶지 않앗.
L
)
강의 듣거나 딴 사람 만나거나 다른 볼일보고 오면
땀범버인데 셋지도 않고 옷벗고 바로 침대에 다이방
몇주 전부터 슬슬 추위저서 팬티까지 입게원건 좋은데
갈아입는 주기는 사흘에서 나흘
사위도 이틀에서 사흘에 한번
겉옷 주축은 추리넣이고
이주에 한번 정도 주기로 돌려입음
1일 1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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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본 생활 기술에 취약함
신발끈 대신 묶어주고 과일겹데기 대신 깎아주고 손발톱 대신
깎아줌
이하는 룹메의 존업올 위해 상락
<백(타)>
7
나는올 좋아함
자기 생일 선물로 받은 기프티곤 중에
스웨이니 배스a이니 치권 피자 그런거 대신 쓰라고 막 중
같이 먹자고 해서 치권 같이 먹엿는데
닮다리 전부 양보함
밖에서 같이 밥 먹으면 거의 흉메가 냄
한번은 훨메 화장실 간 사이에 기습 계산햇더니
두고보자면서 비산곳(권xX) 데려가서 먹여버림
추석에 고향에서 과일 잔뜩 챙겨와서 같이 잘 먹음
성장 받은거 자기능 없어도 된다고 내 계좌로 보범
2 돕느거 좋아함
몇몇 교양 과제나 팀플에 필요한 자료는 자기가 상당수
찾아주고 보충 권편까지 해중
3. 취미 일치
둘다 등산 좋아해서 연주대 본거만 스무번은 팀
방학하고 여행 경해서 한라산+시라타켓 같이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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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람냄새
예전 흉메가 선l던거에 마상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지금같이 친구처럼
아니 친구로 지내고 잇는게 즐거움
죽이 잘 맞음
etc etc
룹메가
이번 학기 마차고 내년부터 같이 자취하자고 함
나랑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면서
솔직히 나도 나쁘지 않아서
바로 수각하고 자취비 분배 논의하려니까
자기가 자취하자 말 꺼쨌으니까 자기가 다 넘다고 함
그건 너무 부담되다니까
그럼 성의 표시로 딱 20만원만 달라고 함
나머지는 본가에 연락해서
마음맞는 친구랑 자취하다고 하면 흔쾌히 주실거라면서
그래서 그렇게 자취 확정
딴건 모르켓고
손발톱은 확실히 스스로 깎게 괴롭혀줄게
각오해라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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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많아서 추가
둘이 사귀나?
둘다 모속이지만 야동은 여자꺼 봄
눈썩 코썩 어떻게 참나?
놀컷고 아직은 완전한 적응이 안팎올뿐 지내다보니 심하게
험오스럽지논 않고 그러려니 하게 팀
살짝 감염되는지 폭염 수준일때는 본인도 차마 나체까지는
아니고 팬티만 입은적 있없음
의외로 냄새는 그렇게 많이 안 느껴짐
집밖에서 만나는 사람에 대한 기대가
그리 크지 않은데
본문만 화도 딴건 기대 이상인 친구
콤메도 생각하면 교정해쥐야 하느거 아니나
그 친구도 살아온 세월동안 나름 축적된 라이프 스타일인데
굳이 개입할 필요는 안느끼고
그래도 본문에서 언급한
손발튿깎기 같이 배워두면 유의한 생활 상식 기술은 자취생활
동안 주입식 교육 시켜줄 예정
요약
더럽고 바보갈지만 착한 기숙사 콤메량 친구먹고
함께 자취하기로 한 설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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