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아이가 아파서” 응급실 가다 ‘쾅’, 상대 차주는 ‘이렇게’했다

()

공개된 영상을 살펴보면 사고 이후 사연을 듣던 상대방 차주는 화를 내기는커녕 사고를 낸 A씨의 아내를 꼭 안아 위로하는 모습이었다.

A씨는 “저도 회사에는 휴가를 내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고 아내랑 아기가 응급실에서 진료를 보는 동안 보험사로 보낼 블랙박스를 확인했다”며 “영상 속에서 상대 차주 분이 당황한 아내를 안아주시고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차주 분께 전화를 드렸는데 그 순간에도 아기랑 엄마는 괜찮냐’고 먼저 말씀해주셨다. 저는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100% 저희 잘못이니 아프신 곳있으면 병원 가시라고 말씀드렸다”며 “다시 한 번 이 글을 통해 상대 차주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한다. 저도 상대방을 먼저 배려할 수 있는 운전자가 되겠다”고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람이 먼저임을 몸소 보여주신 대인 배시네요”, “어른 말 그대로 어른이 뭔지 보여준 사람일세”, “차주분 대단하십니다. 분명히 자녀도 잘 키위 내셨을 듯”, “진짜 아침부터 맘 따뜻한 소식이네요..엄마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 5. 투표 수: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