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 같아요” 말투, 증후군

‘같아요’ 증후군
제주일보
0 승인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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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왕 제주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피부과 교수
한국어에 능통한 외국인이 5년 동안 한국에서 살펴 느낌 이야기틀 하는데 한국인들은
왜 자기의 주관적인 감정올 나타내는 말에서조차 ‘같아요’ ‘같습니다’ 라는 꼬리표틀 붙이
나는 것이다: 필자가 추정하기로는 말끝마다 ‘같아요’ 틀 붙이는 ‘같아요’ 증후군은 90년
대 후반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같아요’ 틀 접미사처럼 말끝마다 붙여 사용하
논 것이 유소아 초등학생 , 중고등학생 , 대학생 직장인 심지어 40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시대적 언어습관으로 고착되없다: ‘팔이 아른 것 같아요’ ‘예뿐 것 같아요’ ‘맛있는 것 같
아요’ ‘슬곧 것 같아요’ ‘괜찮은 것 같아요’ ‘창피한 것 같아요” 배고문 것 같아요’ ‘싫은 것
같아요’ 등등 자신의 주관과 생각올 말할 때에 늘 따라붙는다: 예쁘면 예쁘고 싫으면 싶
지 왜 예뿐 것 같아야 하고 왜 싫은 것 같아야 하는지 이제는 하도 많이 들어서 식상하
다:
문제는 그런 표현올 남발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표현임올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다는 점
이다: 필자가 가르치는 대학원생이나 진료실에서 자주 접하는 간호사; 의사; 환자들조차
도 ‘같아요’관 표현올 남용하다: 하도 답답해서 필자가 ‘왜 말끝마다 그러나?’ 고 물어보면
‘아난 것 같아요 내 주변에도 그런 말을 쓰는 친구들올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잘못 보
신 것 같아요’ 라고 태연스럽게 답한다

결론적으로 ‘같아요’ 증후군은 교육과 훈련의 부족에 기인하다. 그러나 가정과 학교에만
그 책임올 전가할 사안이 아니다: 잘못된 언어표현올 매일 주입시키고 있는 TV 라디오
인터넷 신문 잡지 등 언론 역시 적절한 어위의 사용올 가르치고 표현력올 길러주는 교
육과 사회운동의 책임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우리의 오도된 언어습관이 인식체계의
중대한 문제틀 초래활 수 있음올 인정하고 분명하고 확신 있는 삶올 위해 ‘같아요’의 부
적절한 남발올 자제시켜야 한다:

텔레비전올 보면 요즘 젊은이들은 대다수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너무 슬픔
것 같아요” , “너무 맛있든 것 같아요” 따위의 말투름 입에 달고 있다. 자신의 감정
이나 체험올 마치 남의 일인 것처럼 말하는 습관도 문제지만 어법에도 맞지 안는
말이다
2023. 10. 5.
경북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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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요’ 종후군 – 경북매일

그냥 들어가자다자 자기가 먹올 거름 클렉하고
거기서 이제 가게름 주로 찾는 것 같아요

가게배달로 넘어가 본 적은 있으신가요?
잘안 가능 거 같아요

그냥 앞에 나와 있는 게 그냥 바로
편해서 그냥 바로 선택하는 것 같아요

가게배달월플렉하실 생각은 안 하여나요? 딱 빛올 때
저논 한번도 안 사용해본 것 갈아요

제도 그냥 가장 먼제 팔업 뜯 폐이지틀 이용하지
굳이 가게배달로 옮겨서 누르진 않앗h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