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축제, 계란없는 비빔밥 + 똥국 = 1만원

6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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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몇 조각 없어동고. . 7만원
‘임금님 비방밥’ 너무하네
입력 2025.05.02 오후 722
수정2025.05.02 오후 7.23
기사원문
유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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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몇조각 올려놓고 ‘임금님 비방밥’? 명당
된장국에 반찬도 없어
여주 도자기축제 관광객 우통 천막식당 ‘먹뒤
장사’ 눈살
식당 즉 “대량으로 밥 지어 식은 후 제공되 식
감 떨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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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여주시 신특사국민관광지에서 열리고 있는
여주도자기 축제장 천막식당에서 판매되는 7만원짜리 여
주쌀 비밥밥 독자 제공
“임금님께 진상뒷덧 여주쌀로 만든 비방밥’입니
까?”
지난 1일부터 여주시 신특사국민관광지에서 열
리고 있는 여주도자기 축제장에서 진행 중인 캠페
인 지원올 위해 참여한 여주시 A기관의 일용직 근
로자 A씨는 2일 점심 식사름 위해 축제장 한견의
임시 천막 식당에서 항당한 일흘 겪없다:
동료들과 함께 천막식당에 들어가 자리에 앉은 뒤
1만원짜리 ‘임금님 비방밥’ 올 시권 A씨는 주문 후
나온음식올 보고 화가 치밀없다:
몇 조각의 채소홀 밥 위에 업은 것이 전부옆기 때
문이없다. 더욱이 반찬은 단 한개도 제공되지 안
앞고 함께 나온 국도 건너기 없는 국물만 있없다:
A씨는 “수저하고 젓가락만 마지 집어먹올 반찬
하나 없없다”면서 “축제름 빌미 잡아 ‘이름값 장
사틀 벌이고 있다는 생각에 불쾌감올 넣어 분노
가 치밀없다”고 당시 심정올 토로햇다:
A씨뿐 아니라 동료 근무자 2명도 마찬가지옆
다:
A씨와 함께 일하고 잇는 B씨논 경기일보 취
재에 “어디서도 이런 대접은 받아본 적이 없다”며
“관광객이없으면 여주 이미지틀 어떻게 받아들옆
켓드나” 고 강조햇다:
더욱이 A씨 등은 “해당 천막식당의 불쾌하고황
당한 태도에도 화가 치밀없다”고 목소리블 높옆
다:
이들은 당시 음식의 부실함올 항의하자 식당 종업
원 이들의 신분올 알고 잇는 듯 “(이들올 고용한)
OOO 기관장에게 전화하켓다”고 적반하장인
태도름 보엿다고 주장햇다:
A씨 등은 “우리 신분올 알고 오히려 이틀 통해 협
박같은 말올 해 어처구니 없없다”고 입을 모앉다:
당시 A씨 등의 사연올 전해들은 시민 KM(59)논
“먼 곳에서 여주도자기와 관광원년의 해,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올 보기위해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최소한의 먹거리라도 저럼하게 제공해야 되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장사속과 부실한 행정이 여주름
찾는 관광객들올 내올고 있다”고 지적햇다
이에 대해 해당 천막식당 혹은 “오곡나루축제에
서 비방밥올 이천원씩 받은것과 비교해 손님들이
생각한 것 같다”면서 “행사 성격과 내용이 다른행
사로 이번 행사 비범밥은 진상미름 사용햇다”고
주장햇다: 이어 “대량으로 밥울 짓고 식은후 제공
되면서 식감이 떨어질 수는 있다”고 덧붙엿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