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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SUNG Ga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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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16
파 4
#=
94 m|
248 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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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17
파 4
#=
115 m|
264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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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18
파 4
#
1
89 m|
240 m|
어제 우정힐스에 이어 오늘은 레이크사이드 남코스!
올해 3월 처음 라운딩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3월은 춥다고 티박스가 대부분 앞에 있어 그렇게 긴 줄 몰랐는데
오늘은 전장이 참 길더군요
파5는 500 훌쩍 넘고 파4도 300후반에서 400초반
다른 구장에서는 티샷후 대부분 숏 아이언 아니면 웨지인데
티샷 덜 맞은 홀은 롱아이언까지 잡아야했습니다
(동반자들은 라운딩 인생 가장 많은 우드를 잡았다고)
하필 또 오늘 전반까지는 공기도 무겁고, 바닥이 젖어있으니 런도 없어서
티샷 비거리가 10-20은 덜 나가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후반 마지막 공기도 맑아지고 땅도 마르니 정상 거리가 나가면서
치기 좀 수월해졌습니다
스코어는 81로 나쁘지 않지만
오늘은 올해 처음 버디 없는 플레이를 한게 아쉽네요
몇차례 짧은 바디펏이 홀컵을 다 외면했습니다
다음에 날씨 좋을 때 다시 버디 잡으러 오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