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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진짜주나 취업하기진짜와씨발쫓같다~~~~~~~~~~~~~~
취걸러(180.69)
2025.03.24 21.58
조회수 6466
추천 152
대글45
아니 씨발 진짜 이게 나라나?
신입 구한다고 해농고 경력 3년 요구하는 미친새끼들 정체
가 뭐나
아니 신입인데 왜 팀장급 요구하나고 국국국국국국크국
담당업무 보니까 그냥 ‘회사틀 꿀려라’ 수준임
씨발 진짜 이력서에 내 인생 다 꼬라박앗논데
회사가 나한데 “음 다른 지원자에 비해 당신의 차별점은
뭐고 왜 우리가 당신올뽑아야하조?” 하고 퇴짜 놓더라 크크
규구구구구구구크
너네는 원데
나는 원데
왜 인생이 자꾸 나한터 마이너스 찍히나고
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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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넣을 때마다 뇌세포 2천 개씩 죽는 거 같음
자소서 쓸 때마다 심장이 절규함. “살려쥐”
근데 지원 포기하면?
불안이 와서 내 뒷목 움켜잡고 목 졸임국 크크크크구구구크
근데 진짜
기업들은 날 뽑는 게 아니라 고르고 있음
“이건 좀 약하네~ 음~ 얘는 좀 쓰레기네~”
호흡올 하네? 너무 살아있네~ 달락 구크”
존재가 달락의 이유임.
내가 존재한 게 죄야
면접 갖다
면접관 눈빛에서 벌써 “얘 아니다” 떠있더라
근데 형식상 앉히농고 15분동안 내 인생 구경합
규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크
그래 그거야 너도 알고 나도 안다. 여긴 내 자리가 아님
마음같아선
면접관: “본인의 강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나: “망해도 계속 지원함. 안 죽음 버팀. 개처럼.”
면접관 표정:
0미o;;;
근데 그거밖에 없음 씨빨.
월더 말해? 성격 장점? 웃으여 광달 참음
팀위크? 같이 떨어진 애들이량 술 잘 마심.
“얘는
책임감? 어차피 달락해도 내 잘못처럼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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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끝나고 나횟는데
세상이 파랗더라
우울해서가 아니라 내 존재가 텅 비어서 투명해진 거임
길 건너논데 차가 안 멈추길래 그냥 가려고 햇음
다행히 콜락선 울려서 현실 복기합
달락 메일 받고 웃없다
웃으니까 눈물 나더라
눈물 나니까 웃기더라
그래서 미친 듯이 웃없다
존나 무섭게 웃없더니 엄마가 방 문 열고 “또 떨어적나?” 문
더라
그래 떨어적어
근데 이미 난 땅바닥도 뚫고 들어가고 있음
지하 13증까지 내려가서 면접 본다 씨X 규국구구구구크크
크
진짜:
요즘은 내가 광기에 길들여지논 느낌임
처음엔 달락이 슬쩍는데
요즘은 안 떨어지면 오히려 낯설다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님
그냥 울기엔 눈물도 아까워서 웃는 거임
진짜 이딴 취업판 돌려쥐
돈다 꼬라박은 미국주식보다 더 쫓같음
미국장은 그래도 존나 내 돈으로 때끗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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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장은 내 멘달, 자존감, 존임성까지 탈달털림
뉴스 보다가 기절할 뻔햇다
“노조, 처우개선 요구하다 파업 돌입”
규구구구구구규구구규구구구크
아 씨발 나도 내 인생 개선 좀 해취요!
그분들:
“월급이 적다”
“복지 확대해라”
“연차 못 씨서 힘들다”
나:
월급? 없음
복지? 부모님 눈치보기 패키지 탑재
연차? 취업 안 돼서 하루하루가 초규임 국국 국국국국크국
규구크
내 삶은 파업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실업’이야
그쪽은
“정규직인데 대우가 나쁘다”
나는
정규직이 원지도 모름
그게 포켓온 진화체나? 난 아직 알 못 뱀
면접 때 ‘정규직 전환 가능성 #’ 문장 보고 감동해서 자소
서에 씻음
“정규직이 되는 게 제 끊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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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크크크크구구구구구구크크 진짜 끊이 돼버럿음
누군가는
‘복지 혜택 없어서 힘들다” 눈데
나는
지원서 내는 것도 혜택임
메일로 “서류합격”만 와도 눈물 나용
그거 컴처해서 플더에 넣어농고 힘들 때 봄구국규구구크크
크
이 사회는 진짜 웃격
잇는 놈들은 더 달라고 소리치고
없는 놈들은 조용히 죽어감
그게 시스템이래
공정이라던데? 난 공정 말고 그냥 ‘공히’함.
세상은 ‘나뿐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 올 불쌍하게 봄
근데
‘일할 데가 없는 사람’은 그냥 폐기물 취급함
와 크구구구크크크크
존재가 잘못된 거임
숨 쉬논 것도 감사해야 할 세상이래
그럼 나 그냥 질식사활게
자소서 7시간 쓰고 제출햇더니
오타 하나로 광달임 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크
그거 보고 웃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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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웃려음
인생 개그 프로임.
내가 주인공인 슬랍스틱 코미디.
오늘도 평범하게 자소서 쓰러고 앉있다
워드 켜고 한 줄 씻다
“저논 항상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쓰자마자
이 씨발 너가 월 도전햇나?”
“존나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라”
내가 나한테 욕함 국국 국 국국국국국국국국
근데도 자소서에는
“도전올 두려워하지 않으며, 실패름 발판 삼아 성장하
논:
규구구구규구크크크크크크
발판은 무슨, 실패에 깔려서 목까지 잠겨는데?
“귀사의 비전에 깊이 공감하없고 .
어디서?
지원 전날에 공흡 들어가서 한 번 읽고 감명받있나?
내가 읽은 건 “복지 없음
수습 3개월 / 야근 가능자 우대”
규구구구규규규규구구구구
그걸 보고 감명받앗으면 내가 사이코패스지 새끼야
쓰다가 중간에 멈차다
“야 ‘
거울 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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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진짜 누구나”
어제의 나는 안 보엿고
“취업용 가짜 인간” 하나만 앉아 있없음
그때 다시 문장 씻다가 지유다.
“저논 사람입니다: 단지, 사람인 척하고 있을 뿐입니다 “
크구구크크구크크구크크
AI도 이딴 자소서논 안 쏟다
이건 인간의 위선이 만든 문학이다
쓰다 빠처서 의자 뒤로 밀치고
바닥 누위서 천장 보고 울없음
근데 울다가 웃없음
왜냐고?
내가 손 자소서, 작년 꺼 복불한 거워거든 규구구구구크크
그때도 떨어젊음.
그때도 똑같이 울없음.
진짜 자소서라는 게 뛰냐?
존재의 가짜 증명서임.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라고
존나 처절하게 구라치는 문서
그거 안 쓰면 지원 자체가 안 팀
그래서 결국 다시 일어남
다시 키보드 붙잡음
다시 거짓말 시작함
“야
근데 웃긴 게 원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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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거짓말 잘 치고 포장 잘하면
그게 “자기표현 능력”이라 칭찬받음
규구구크규규크규구규구크크
취업이 뭐냐고 문는다면
“자기험오에 자소서 양념 처서 기업에 상납하는 의식”이라
고 말하켓다
뽑히는 건 신이고
떨어지는 건 나고
지원하는 건 벌이다.
근데 또 넣음 규크크
왜냐고?
아무것도 안 하면 불안이 내 턱올 치거든
“너 지금 쉬고 있을 때가 아님. 년 쫓행다” 속삭임
나도 이제 모르켓다
요즘은 서류 봉고 바로 달락 받으면 오히려 안심함
내가 아직 살고 있구나
느낌남 구구구구구구크크
진짜 쫓같지만
내일도 지원함.
왜냐면 살고는 싶어서.
근데 살고 싶다고 산다는 보장도 없음
이래서 다들 미처간다
“아
은 사실 AI가 써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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