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괴롭힌 일진, 아버지한테 성추행 누명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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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괴롭히 일진 붙잡자.. “아저씨 이
제 끝낫다” 성추행 누명
입력2025.05.01. 오전 7.00
수정 2025.05.01. 오전 7.33
기사원문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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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올 괴롭히 학생울 붙잡아 경찰에 인계하려던 50대 남성이 외려 성
추행으로 고소당햇다며 억울함올 호소햇다. /사진-JTBC ‘사건반장’
아들올 괴롭히 학생울 붙잡아 경찰에 인계하려던 50대 남성
이 외려 성추행으로 고소당햇다여 억울함올 호소햇다.
3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지난 2
5일 밤 중학생 아들로부터 도움올 요청하는 전화큼 받있다.
아들은 친구가 선배 학생에게 폭행올 당하고 있다고 알럿고,
A씨는 곧바로 아들이 있는 곳으로 향햇다.
사건의 발단은 이뤄다. 아들은 평소 사이가 안 중던 또래 학
생 자퇴생 무리로부터 “안 나오면 죽여버리겪다” , “기다리게
하지 말고 바로 오라”눈 연락올 받고 친구들과 경기도 광주
의한 피시방 인근 사거리로 향햇다.
이 자리에서 아들 친구 한 명은 선배의 강요로 싸움에 위말려
입술에 피가 나고 눈이 붓는 등 상해틀 입없다.
현장에 도착한 A씨는 30~40명좀 돼 보이는 가해자 일당으
로부터 아들올 분리하다. 그러자 일당은 A씨와 그의 아내름
둘러싸고 위협올 가햇다 특히 무리 리더로 보이는 학생은
아저씨 뛰예요” , “아저씨 담배 줄까”라여 반항하기도 햇다.
시선반트오 시2내비
문자 메시지
XCC
{굉 화생 집으리다 성추영 누명”
(그저께) 오후 7:47
마지막으로 물어불게요 합
의 보실 생각 없으신거조?
제보자 “성추행 신고하다면서 합의 언급” @7
[사진-JTBC ‘사건반장’
A씨가 이에 지지 않고 “난 너 하나만 잡으면 된다”며 학생의
허리다름 잡자 학생은 “왜 제 중요 부위름 만지나. 성추행하
시논 거나”고 조통햇다. 주변에 있당 다른 학생들도 “아저씨
이제 끝낫다. 성추행으로 감옥 가켓다”고 동조햇다.
이날 대치 상황은 경찰 출동으로 일단락되는 듯햇다. 하지만
A씨는 이튿날 학생으로부터 “성추행올 햇으니 합의블 보자”
논 문자메시지루 받게 뜻다. A씨가 이틀 거절하자, 학생은 A
씨름 성추행 현의로 고소햇다.
학생 부모도 A씨에게 전화해 사과느커넣 성추행 합의지 요
구햇다. 부모는 “(A씨가) 성추행올 인정하는 영상이 있다”며
“내 아들은 사람들 앞에서 신체 부위름 잡히는 창피름 당햇
다”고 주장햇다:
A씨는 “어이없는 말을 하길래 ‘그래 만큼다’ 고 대응한 것뿐
이라여 “현장엔 아내도 있엇고, 경찰도 우리가 부른 상황에
서 그런 주장이 말이 되나”고 반박있다.
그러면서 “경찰에게 학생 즉이 저클 고소햇다는 말울 들엇
다: 어린 학생이 말도 안 되는 현박올 하고 부모도 동조하는
이 상황이 너무 슬프다. 세상이 무섭게 변한 것 같다”고 토로
햇다.
전형주 기자 (hj@mt.cokr)

NtC @)구독
“아저씨! 이거 성추행이야!” 비
행청소년 계도하다 ‘봉변’?
입력 2025.04.30. 오후 9.32
‘기사원문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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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이거 성추행이야!”
.비행청소년 계도하다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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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4
오늘(30일) JTBC
{사건반장> 은 아들이 비행
청소년들에제 괴롭힘올 당해 개입햇다가 성추행
형의로 고소당한 50대 남성의 제보틀 보도햇습니
다:
제보자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5일 경기도 광주
의 한 피시방 인근에서 발생햇습니다: 제보자 아
들은 평소 사이가 쫓지 안던 중학생들과 자퇴생
무리로부터 “10시까지 안 나오면 죽여버리켓
다”눈 현박성 연락을 받고 친구들과 현장으로 향
햇습니다: 이들 중 한 친구가 강제로 싸움에 끌려
들어가 다치는 일이 벌어적고 아들은 급히 아버
지에게 도움올 요청햇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곧바로 아들이 있는 장소로 향햇습니다.
현장에는 30~40명가량의 학생 무리가 있없고
이들은 제보자와 그의 아내틀 둘러싸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무리 중리더로 보이논 학생이 “아저씨
뛰예요?”라고 따지자 허리다틀 붙잡으며 제지행
고 아내에게 경찰 신고틀 지시햇다고 주장햇습다
다:
그러자 학생은 “왜제 중요 부위틀 만지나 성추행
하시는 거나?”라고 맛서고 웃으여 “아저씨 허리
떼 풀어야지 절 성추행하조”라는 말까지 햇다고
합니다.
그모습올 본 주변 학생들 역시 “아저씨 이제 끝느
네, 성추행으로 감옥 가켓네”라고 조통햇다는데
요
당시 상황울 촬영한 영상에는 허리다름 잡히 학생
이담배 피우며 “아저씨가 XX틀 만져논데 어떻
게까부나”고 항의햇고 이에 제보자는 “그래 XX
만젊다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검 판사남이
있다”고 대응하는 모습이 담겪습니다.
경찰이 도착하자 학생들은 현장올 떠낫고 다음
날 제보자는 학생 ;으로부터 성추행 형의로 고소
틀당햇습니다. 학생의 부모는 “(제보자가) 성추
행을 인정하는 영상이 있다”며 “내 아들은 사람들
앞에서 신체 부위름 잡히는 창피름 당있다”고 주
장하는 상황입나다:
하지만 제보자는 “어이없는 말을 하길래 ‘그래만
젖다’고 대응한 것뿐”이라다 “현장엔 아내도 있없
고 경찰도 우리가 부른 상황에서 그런 주장이 말
이 되나”고반박햇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에게 학생 축이 저클 고소햇다는
말을 들없다”며 “어린 학생이 말도 안 되는 현박울
하고 부모도 동조하는 이 상황이 너무 슬프다 세
상이 무섭게 변한 것 같다”고 말햇습니다: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름 정리해 드리는
<사건반장>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장영준 기자 (jang youngjoo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