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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봉고차로 모르는 사람 6명 태워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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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봉고차로 모르는 사람 6명 태워다중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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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명
48
12.55
이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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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비밀밀?F
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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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퍼 밀리토리네
[토리의 비밀일기] 공지사항 스
‘클렉음
글이 좀 긴데 강 심심한 눈아들만 읽으라잔아 =
간만에 본가땅는데 터미널에 내려서 아빠한테 전화하
니까 터미널 바로앞 주차장에 차 주차해뒷다고 그거 운
전해서 오라해서 9 크함 내 차가 봉고차거튼? 암튼 그
쪽으로 가능데 어떤 할아버지랑 할머니 두분이 땅볕에
서 계여는데 근처에 짐이 한가득인거야 근데 택시기사
랑 뭐 어쩌고 저저고 말하는데 들어보니까 짐이 너무 많
아서 택시틀 못태워주젯대 근데 딱 보면 택시 트렇크에
들어갈 정도는 뒷거든? 근데 택시 기사가 안 된담서 막
그러길래 영 뛰야 이러고 잇다가 강 내가 함 물어빛거든
어디가시나니까 불국사간대 내가 경주살거튼 근데 참
고로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불국사까지 가려면 최소
차로 삼사십분은 가야돼 근데 내가 딱 아빠가 할머니 밭
에 있다고 오라고해서 불국사쪽으로 가능 길이어는데
내가 그럼 혹시 괜찮으시면 가능 길도 경치논데 태워다
드럽까요? 이뤄음 이상한 사람 아니고 제 차가 커서 짐
다 들어가고도 남논다고 그랫단말임 xL 오지앞일수
도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짐 보니까 막 커다란 곰국님
비나 김치통이량 반찬톤 보니까 다 자식들 주려고 바리
바리 싸온 거 같아서 무시름 못하켓는거임
할아버지
께서 진짜 불국사 가능 거 맞나고 그러길래 진짜 맞다고
막 우리 할머니 주소 줄줄 말하고 불국사 그쪽 맞조? 이
팀서 혹시 불편하시면 거절하세요 이러니까 그럼 좀 태
워다줄 수 있냐해서 짐 번째 들어서 봉고차 쪽으로 가서
짐 옮기고있논데 갑자기 어떤 여자 네분이서 나한터 오
더니 경주월드쪽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는거야

저쪽 버스정류장 맞나고 막 물어보길래 경주월드 가시
논거나고 불국사 가능 길에 경주월드랑 액스포 지나처
가서 혹시 괜찮으시면 타실래요? 이럼서 할머니 할아버
지도 방금 만나신 분인데 태워다 드린다고 자리 남논다
고 더운데 그냥 타세요이러고 마지막에 이상한 사람 진
짜 아니라고 아니면 저쪽 정류장에서 몇번 몇번 타시면
된다고 말햇는데 결국엔 할아버지 할머니 여자네분 태
우고 차 출발햇잔아 국 국 가능 길에 할아버지랑 할머니
한테 호구조사 당하고 젊은 처자가 이 근 차 운전도 잘
한다고 칭찬 받음 국 그리고 중간에 먼저 여자분들 내려
다드리논데 너무 감사하다고 사례 꼭 해드리켓다고 자
기들 번호 알려주시고 가심
꼭 연락해달라고T 그리
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내려드리논데 아니나 다름까 자
식들 집이엇잔아- 할머니가 운전한다고 넘 고생햇다
_
고 밥먹고 가람서 자식분들도 무조건 드시고 가시라고
하길래 바로 가야된다니까 김치한통 싸서 주심국 국 국
규구구구크
암튼 그렇게 해피엔덩이없잔아 국 뿌듯 국
_
d _T
‘믿리뻐리네
단리터
748카T
다음가) ,
밀리토리내 – `
엘리드미너 ~
‘마르카페
내올카페
모러돌다터 ]

Fa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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