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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임신햇는데 너무 기여워요 승증
독어들의
선택!
동태전
‘2016.09.10 15318
초회 112,491] 추천 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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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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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가 예비 아빠가 되어 이런글도 씨보네요
8실차이나는 결혼 반대들 햇지만
결혼까지하고 이젠아이도 생격어요
지금아내는 23주구요 승승
아내는 항상 독립적이활까요?
머든지 혼자하려고해요
근데 얘기갖고 이제 배가 나오다보니양말신기름
어려워하더라구요
어제는양말신으면서 안신켜진다고
울먹거리논데 올캐 기여운지 모르것어요 =국국국국
굉굉거리논 아내가 너무기여워서
저도모르게 웃없어요 국국
양말 못신논 아내 양말도 신켜주고
저논 챙겨주는게 너무중습니다 승등
울지말라고 토닥토닥도 해주구요
한달전엔 아내 생일이엎는데
미역국 해짓거튼요
그랫더니 고기랑 국물만 속 먹더라구요
미역은 안먹나고 물어빛더니
얘기가 먹기-대요 국국크크크크
이모습도 귀여워요 국크크
그래도 입덧이 너무심햇던지라
고기랑 국물만 먹어도 이쁘네요 등
테의도 사용는데 맛있다고 잘먹고 승증
아내가 25살인데 얘기엄마치고는
어리장아요
살찌면 안되다는 강박관넘이 있없나보요
어느날은밤에 티비켜농고 있길래
보니깐 훔소핑에서 파는 음식있잡아요
만두 떡갈비 이런거요
그거보고있더라구요
먹고싶어?이랫더니 고개끄덕이논데
어찌나귀엽던지.
제가 나이도 30넘고 그러다보니 아이름 좀 빨리갖고
싶어햇는데 아내한테 말하기가 좀 그램어요
아내는 젊고 그런데 저만 일방적으로 요구하는거같아
서요
근데 정말 신기하게 아기가 빨리 찾아외주서
저논 너무 기쁘구요
어럿올때부터 전 아빠가 되는게 굽이없어요
왜냐면 아버지와의 추억이 질없거든요
항상 늦제들어오석고 아침에도 일찍일어나서 나가시
고
그러다 제가 중학생때 어머니랑 아버지는 이혼하여어
요
어떻게보면 가정환경도 그리중은것도 아니엎는데
나만 믿고 결혼해준 아내가 너무 고맙고 좋습니다
아내만 보면 아직소 설레고
연애할때 느낌나고 무엇보다 속도 깊은 여자라
제가 오히려 아내보면 배율게 많은여자다 라고느길
정도입니다
손도 짜그만하데 딸기씻어먹논것도 행스터같이 귀엽
구요
집안에서 걸어다니는것도 보면 너무귀엽습니다 승증
총종종 토끼같아요 승증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