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금융사 해킹 시도, 작년 6800만-올해 1100만 건…“北 소행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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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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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금움사 해팅 시도 작년 6800
만 건, 올해 1100만 건: ” 소행 최
다”
입력 2025,05,01. 오전 503
수정2025,05,01. 오전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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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기자
항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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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움보안원, 회원사 200곳 조사
키 해림 수법 IP 대역 활용 많아
비회원사 포함하면 1억 건 넘어
금감원 검사 대상 4만 2000여 곳
“금움권 보안체계 강화 서둘러야”
‘여신거래 차단’ 1주일간 4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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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금융 업체를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가 6800만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이달 말 현재 이미 1000만건을 훌쩍 넘는 해킹 시도가 금융사들을 겨냥했다.

금융보안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보안원 회원사 200곳을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 건수는 6782만 6211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서도 이달 28일까지 이미 1093만 8452건의 해킹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해킹 시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보안원 관계자는 “최근 클라우드와 인터넷주소(IP) 우회기술이 발달해 해킹 시도 주체를 특정하기 어렵지만 해킹 수법과 주로 활용하는 IP 대역 등을 분석했을 때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건이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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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움회사 대상 해림 시도 주이 (단위: 건)
1018만 8949
1000만
2024년 합계
2025년 합계
6782만
1093만
6211
8452
600만
358만 4387
200만
0
‘2024년 1월
서울신문 2025년 1월
4월 28일
X금웅보안원 회원사 200곳 대상
(자료: 금웅보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