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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영탁도 ‘음원 사재기’ 알고 있었다..단체 카톡방 대화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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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가 법조계를 통해 일부 확보한 영탁과 소속사 대표 이 씨, 영탁의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받은 A씨 등 3인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면, 영탁은 지난 6월 초 !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 대한 사재기 시도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A씨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이 동시 재생되는 모니터 사진을 올리자, 영탁은 몇시간 뒤 음원 사이트 내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을 직접 화면 캡처해 공유했다. 이에 A씨가 작업 중이니 기다려.라고 말하자, 영탁이 박수를 치는 이모티콘을 보내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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