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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주부입니다:
평범하게 결혼생활 하여 슬하에 딸이하나 잇고
남편과 시택과 친정 모두 편안하고 화목한 집이예요
양가 부모님 건강하시고 남편과 사이도 좋으니
제가 복이 있는 사람이다 생각하다 살아는데
사춘기때도말생 안부리터 딸때문에 죽올맛 입니다:
저희 딸은 어렵게 생긴 아이고양가도 손이귀해서 모두에게 사
랑발으며 자라 아이없습니다 뭐라도하나 더 사주고 싶어하고
한번이라도 눈길 받고 싶어하늘 집안 어른들과 이모 고모
에서 세상 행복하게 자란 아이옆고아이도 심성이 착하고 영1
햇어요 중학교때까지는 전교 10위 안에서 그리고 고등학교때
눈성적이 떨어젯지만 그래도우등생에 속햇조 어킬때부터위
굉망이터 엄마 집안일도 스스로 도와주던 착한 아이없어요
저랑 남편이 딸이 너무 귀한 아이이기도 하고
부부모두가 무조건 공부름잘해야행복한게아니라생각햇기에
딸에게 공부름강요하지도 안앗고 고등학교때 성적이 떨어젊올
때도 ‘그럴 수 있어 원래갑자기 어려워지논거야 스트레스받지
말아 대학이인생의 전부분아니잡아’ 달걀습니다 망세코 딸에
게학업 스트레스트 준 적이없어요 저희 부부가 딸이 눈물날
정도로 손소리하여 훈육한 건 거짓말올햇올때 서람장 현금에
서몰래 몇만원 빼간날 등등 정말 하면 안되논 행동올햇올 때와
학생의 본분올 벗어나올때 정도 뿐입니다:
문제는 딸이 대학울 졸업하고
취업 준비름 하면서 생겪습니다:
요즘 취업하기 어렵다는 거알고 있어요 고학벌 고스도 취업
이I
안되는 세상이란 거 저도잘압니다 저희딸도 그런 현실과
부딪최고 저희 부부은 요즘 힘들다더라 하여 딸에게 용기름 주
없지만 딸의 좌절감은생각보다 컴던 걸까요?
어느순간부터 취업준비도 자기 계발도 안하기 시작하더니 지금
은그냥동네 백수예요 여기까지도 뭐 이해 하켓습니다: 이런시
간들이 흐르다보면 정신 차리늄 날이 오켓조
제가 정말 답답한 건 이러면서 자기 워안율 한다느겁니다:
‘엄마내 친구 누구스 나처럼 집에서 놀면서 엄마 설거지도 한번
안해준대 승등 그래도난 기특하다 그치?”
‘엄마 저거화화 티비에 저렇게 사람 죽이논거 화화 요즘에는 정
이상자가 너무많아서 나쁘짓만 안하고살아도 1인분이래”
저늘 이런 이야기블 들올때마다 너무많이아파요
처음엔 엄마아빠바가 눈치름안주도 자기 혼자 자신감이많이 떨
어저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래~맞아~딸밖에 없자~햇는데 그게
아님니다 제달은 모든 안주은 상황과 안종은 사례지 보미 자기
합리화 하늘 중이없어요
‘나는집에서 지금처럼 착하게만 있으면
취업하고 결혼하고 복잡하게 살 필요 없지않아?
나는 엄마 아바의 하나분인 딸인데?’
이게 마음 제일 밑바닥에 자리 잡혀습니다
아차 싶엇던 저논 달에게 독립올 권하기도 햇고 (달이 죽어도안
한다고울고 소리질횟습니다 딸이면 아무리 내가 밥벌레같아
도
책임저아하는거 아니나귀찮다고 이제 나가라느거나면서 )
딸에게 하다못해아르바이트 어떠나 권하기도 햇고 (달은 돈필
요없답니다 매일 집에서 티비보고밥 먹으니 필요없올만하조
영어학원이터 자격증 학원이터 너가 취업하고싶은 회사 준비름
하느건 어떠나 해도응~해야지~말 뿐이지 전혀안합니다:
저희
(부부분남편이 55세절에는 미리 퇴직올하고
같이 여행이라도다니자
이
(약속울 30년째하며 살앉어요
이거하나생각하여 남편도 새벽같이 출근햇고
수술 전까지 위굉담이터 저도 직장생활과 육아 동시에하여버
뒷습니다 우리가 넉넉하게 쓰고아이한데 부족함 없이해주고
그리고다 해결하면 그때 우리끼리
오손도손 여행이나 다니자
약속있어요 크루즈 적금도 있습니다
근데 달아이틀
30대 40대 아니 죽기전까지
우리가 키워야 활수도 있다는 생각에
너무눈앞이 깜깜하고암울합니다
남편도 그러더라구요 우리 여행은 못다니켓다고. 미우나 고우
나하나분인 자식인데 그래도우리가 먹여살려여지 어쩌젯나
요즘 저희 딸 입버릇은 자긴 결혼도 안하고 평생 엄마아빠
랑살거합니다 누구 좋으라고하는 소린지 모르켓어요
저논 정말 이해활수가 없어요
저도압니다 제가 자식움 잘못 키싶다는 거
근데 이젠잘 모르적어요 제가 정말 잘못 키운건가요?
제달은 정말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환경에서 사랑받으며 자탓고
트라우마가 있을만큼상처도 없고 남들보다 넘치진않아도 부족
하진 안게 생활하여 정말 . 팔자 편하게 자란 아이인데왜 이렇
게끗올까요 무조건적으로 오나오나 자라 아이도 아니고어락
때부터 엄마 집안일 도와주단 아무지고 착한 아이입니다 취업
과 사회생활은 제대로 시작도 안랫으면서 준비과정에서 무너저
내려 모든걸다 포기하고 평생 엄마아빠랑 이렇게 복숨아나 먹
고같이 티비 보고살고싶다는게 절 너무 힘들게해요 .
제동생말로는 겉으로 티클안내서 그렇지
우울증갈은걸수도 있으니 너그러운만으로 보라는데
솔직한 심정으로 제 딸은 우울증 걸락환경이 아니라생각합다
다 그런 기질도 아니고그렇게 자라지도 안앉어요 근데 이아이
가우울증으로 이러느거라면 제 20년이 무너저내리는 기분일
거같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사랑으로 애지중지 키월는데 나
중에 먼휴날 혼자 남울 아이가 씩씩하게 잘살수앞게 나름 노력
하여 같이요리하고 어떤 야채가 더 좋은지 어떤 생선이 더 좋은
지알려주가여 지넷든데.
제가 믿을건 시간밖에 없어요
시간이 흘러 제달이 철이 좀 들기률요
그런데 40대가 되서도 이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 지 조언 부탁드럽니다
그리고제달나이 또래의 친구분들도 제 달마음올 저에게 설득
시켜주세요 .요즘달이량 대화하느것도 너무 괴롭습니다 . 티
청년실업자 이런 소리나오면 “것보다 그런다니까”
딸 보면서 한숨안 철 자신도 없어요 이제
사이
고. –
비에 =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