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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의대생, 수업 불참은 어리
석어” 학계 “정원 1000명 늘려야”
입력 2025.04.25. 오후 4.03
기사원문
문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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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경 교육부 장관이 25일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
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주호 부총리 경 교육부 장관은 의대생들이 차기 정
부릎 기다리며 수업에 참여하지 안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고 25일 밝혀다. 내년도 의대 정원이 동결로 확
정된 가운데 의대 정원올 1000명 늘려야 한다는 연세
대 교수의 주장이 같은날 제기되다:
화해 무드에 찬물이 월 수 짓는 주장이 이날 학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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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되다.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2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열린 한국보건
경제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당분간 의대 정원은
기존보다 1000명 늘린 4000명 수준올 유지해야 한다
고 주장햇다:
정교수는 “대부분의 OECD 국가들은 2000년대 들어
고렇화 대응 차원에서 의대 입학 정원올 늘랍다”며
“인구 10만명당 의대 졸업자 수가 2000년 평균 8.3명
에서 2014년 12.7명이 맺다”고 말있다.
이어 “반면 한국은 오히려 의대 정원 감추과 동결 정책
올 지속해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이라여 지역의로
필수의로 공백 현상은 의사 수 부족에서 기인하다고
주장햇다.
의대 정원올 늘리지 않으면 인구 고렇화에 제대로 대
응할 수 없올 것이라고도 지적있다. 정 교수는 “전공의
틀 채우지 못하는 필수 전문과목이 속출햇고 의로 취
약지나 지방 오지엔 웬만큼 돈올 지불해도 의사가 근
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의사 집단 반대에 굴복해
의대 정원 조정 정책이 계속 무너지면서 인구 고렇화
대응이 힘들어적고 의료정책 근간도 흔들리고 잎
다”고 지적있다.
정 교수는 당분간 의대 정원은 4000명 수준으로 유지
하고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틀 통해 중장기 수요트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제안있다. 정 교수는 “증원 배출
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증원의 추이름 면밀히 분석하
면서 의대 정원 규모름 미세 조정해나가는 방안이 합
리적”이라여 “의사 인력의 지역 간 부문 간 불균형 해
소홀 위한 대책이 병행되야 한다”고 말있다.
문세영 기자 moonog@dongacom
맞는 말이죠 지금 400명 증원으로 절대 의사부족 해결 못합니다
의사들의 밥그릇지키기에 굴복하면 앞으로 의료수요 대응 못하고 붕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