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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한거 후회된다는 40대 미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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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글 40대 초넘어가는데 결혼 안한거 점점 후회되네요
다:;::
244
조회 32,080 대글 460
게임이든 영화든, 유튜브든
이제는 그냥 다 귀찮네요T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활건 많은데, 하고 싶은 게 없는’ 상태입니다 .
예전엔 퇴근하고 집에 와서 뭐 불지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설렁습니다 ,
스템게임 새로나모면 새벽까지 달리고
피규어 하나 사면 괜히 기분 좋아지고,
넷플렉스에 신작이 뜨면 바로 누위서 정주행햇조국 =
그런데 요즘은 그냥 TV 젊다가 끄고, 유튜브 틀없다가 금방 지침니다
스팀 라이브러리틀 열어도 전부
한시간 정도 하고 안 한 게임 뿐입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주말입니다,
금요일 저녁엔 꼭 이번 주말엔 진짜 푹 쉬자-~다짐하면서
치택 시켜먹 솟니다,
그리고 누위서 새벽까지 의미없는 유투브 뜻u좀 보다 잠들어요
토요일 오후 2시에 일어나 셋고 나면 , 다시 누위 있습니다 ,
그리고 어느새 일요일 밤 11시1,
‘이렇게 또 한 주가 그냥 지나갖구나: .’라는 생각만 남습니다 ,
연애요?
마지막으로 소개팅이 한 5-6년 전츰이없던거 같습니다
이젠 안잡히조 당연히 ,
(에는 여자한터 잘보이려고 헬스도 오래 햇엎논데
이젠 의미없어서 아예 접없습니다
친구들? 애키우느라 바쁘다 뛰다
그리고 만나보야 자기 애들얘기밖에 안해서 안만날니다
혼자 사는 건 분명히 편하긴 합니다 ,
그런데
편함이 너무 오래되면,
나중엔 그냥 무력해지는 기분이 돕니다.
냉장고엔 어머니가 챙겨 주신 신김치와 물, 제로콜라만 엎는데
뭐먹지 고민만 하다가 결국 배달올 시립니다 ,
배달비가 점점 비싸지논거 보면 잠깐 현담오는데
그래도 또 시립니다 귀찮거튼요 .
사람 마음이라는 게 무섭긴 하더라고요;
예전엔 ‘결론 안 해도 잘 살 수 있다’ 며 ,
혼자 있는 자신올 꽤 멋지다고 여겨는데
지금은 그게 정말 멋진 건지 , 그냥 고립된 건지 모르켓습나다 .
언제부터 이렇게 인생이 무료해적논지도 잘 모르것고요
그냥 요즘은 그런 생각이 돕니다,
취미 말고 나한터 남은 게 뭐지?
그 취미까지 시들해지면, 나는 월 하려 버티고 살아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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