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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상대방이 10분 늦게나음
~아 소개팅이항은 좀 다르네; 뭐 그래도 엄
청 나쁘진 안네
이렇게 분위기만 보고 비버이
2회차
~상대방이 10분 늦게나용
~좀 별로여서 한번보고 끝
일단 프로필사진이량 실물이랑 괴리가 너
무 켓음.
~과한 보정은 기대들 낳는다
3회차
~30분전에 상대방이 15분 정도 듯올것같다
고 문자올
실제로는 30분 늦게나올
~다음날 매니저랑 통화함
“남자는 매너 지켜서 드레스코드, 15분전
도착하라고 당부사항 있던데 여자는 그런
게 없나요?’
“있어요
“그럼 혹시 남자가 여자가 먼저 온거에 당
황하지않게 정시 딱코에 오라고 되있나
요?
“아뇨 미리 오라고 되있어요. 이번건 만남
횟수 차감에서 빨게요’
4회차
~처음으로 정시 도착하는 여자 만남 + 예쁨
~삼프터까지 스무스하게 약속잡고 카득하
고 통화하고 호감 쌓아가는 단계
~근데 삼프터 2차에서 술 약간 들어가니
해략으면 좋짓다” 급발진
“매니저님.
사람
말고 . 그냥
정치
얘기 안하는 사람이 좋아요”
“저런..네’
5회차
~카페에 가니 미리 와있음
~”저논 아버지가 계속 결정사 결제는 해쥐
서..느낌이 오는 사람을 찾고있다” -> 여
기서 ‘나는 아니란 말이구나’ 찰떡같이 캐
치
“강 헤어지고 연락 안할테니 20분동안 얘
기나 하다 갈까요? 뜨거운거 빨리 못마서
서” 햇너니 격렬하게 반김.
~자기가 만남던 이상한 남자들 얘기해중.
나도 지각적이들이량
똑배기 날리
고 싶엇던 여자 얘기해중
~헤어질때 태위주는데 포르쎄 처음타봄
6-7회차
슬슬 만나도 별로고 만남 끝나고 돌아온날
은 원가 좀 우울하고 백아연 소소 틀어놓으
면 딱인 기분
8회차
결혼함
아니 8회차 얘길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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