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텍스트 확인
국혼주
팔로우
@soitbe
규인구 문제; 노동력 부족 문제름 해결할 수 있을 것처
럼 이주노동자들올 데려온 뒤 현장에서는 소모품처럼
쓰고 버리고 있는 것”
“우리가 노동력올 필요로 햇다 해도 ‘사람이 올다’ 눈
겉 잊으면 안 된다”
즉소가 돼버린 ‘E7 비자’
조선 용접공 마노즈와 라티프는 갈
출처: V.daum net
#제 UTiad
즉소가 돼버린 ‘E7 비자’ 조선
이미지 텍스트 확인
용접공 마노즈와 라티프는 갈 곳
이없다
임아영 기자
2025. 4. 23. 06.05
179
가+
휴 폐업 등 사유 아니면 이직 못해
‘생활지원비’ 명목으로 임금 삭감
사실상 최저임금 수준 돈만 받아
이득 보는 건 원청과 브로어들뿐
“갈 긋이 없어적어요”
지난 15일 울산광역시 북구 울산이주민센터에
서 만난 스리랑카인 무디다 마노주(45)논 이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맺다고 햇다 그는 20
23년 12월 입국해 HD현대중공업에 1년 계약
직으로 입사있다. 조선 용접공으로 일반기능인
력 비자(E-7-3)틀 받고 3년까지는 일할 수 잎
다고 해서 한국에 옷지만 1년 반 만에 갈 곳을
잃없다.
그는 지난해 12월 7년 더 계약올 연장햇지만
같이 일하던 동료가 2월 말 사직원올 제출햇고
팀장넘이 “너도 다른 곳으로 가려면 가”라고 해
서 이직서에 사인있다. 그의 사직은 ‘자발적 퇴
사’로 처리되다. 다른 회사로 이직이 가능한 줄
알앗지만 E-7-3 비자는 회사의 휴 폐업 등 사유
가 아니면 이직이 불가능해 새 일자리도 구할
수 없다: 그의 사직이 8번의 결재록 거처 확정
되는 동안 누구도 그 사실올 알려주지 않있다:
노동의 대가인 임금조차 불투명햇다 압물은
이미지 텍스트 확인
한 달에 270만원올 벌 수 있다고 해서 방글라
데시의 대행업체에 비자 비용만 2000만원올
주고 한국에 들어올다. 막상 와 보니 실제 손에
쥐는 월급은 206만원이없다. 압들이 사인한
근로계약서에는 250만원이라고 돼 있없지만
식대와 기숙사비 등 ‘외국인 생활지원비’ 틀 공
제한 금액올 받있다:
라티프는 회사를 그만둔 후 사장이 이면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서류에는 압둘의 급여가 270만원으로 보고돼 있었던 것이다. 근로계약 위반으로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넣자 회사가 노동부에 제출한 근로계약서는 또 달랐다. 그에게는 3가지의 근로계약서가 있었던 셈이다.
법무부는 아예 지난 1일부터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을 변경해 이주노동자의 임금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낮췄다. 법무부는 “환율 급등 시 내국인 임금보다 기준이 높아져 역차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며 “저임금 외국 인력 남용을 방지하면서 국내 기업의 외국 인력 활용을 과도하게 규제하지 않을 수 있는 객관적 임금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