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딸을 위로해주는 아버지

아빠
한 남자는 이십년 넘계 한 여자아이름 눈물 한 방울날까
혹여 누가 잡아갈까 애지중지 아끼려 소중히 키뒷건만
아빠
어떤 남자는 네 아버지가 가장 소중히 아끼논 너름 만
난지 얼마나 뜻다고 몇날 며칠올 밤새 울게 만드니.

아빠
딸아 사람은 다 자기 짝이 있든 법이람다
그 사람과 너는 인연이 아니엇올 뿐이고
아빠
분명 우리말은 더 좋은 사람울 만날 수 있율거란다

아빠
딸아 뜨겁게 사랑하고 너만을 좋아해주는 남자는다
필요없단다 그냥 평생 한결갈은 남자루 만나련
아빠
초반에만 간이고 쓸개고 따 줄 것처럼 행동하다
변해버리는 그런 사람 말고

아빠
그냥 처음과 똑같이 쭉 한결같이 변하지 안는 사람울
만나야 한다 자 우리 딸 다시 웃느거야
아빠
이까짓 이별 아픔따위 아무것도 아니라고 최면올
걸자 (활수있다)

아빠
세상에 못잎는 사람은 없단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켓지만 시간만 믿지 말고 너 스스로가 이 상황울
아빠
이겨내야 한단다
(활수있다 난 이껏일로 좌절하지 안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