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의명
04/23 00.26
일부러 슈리넣에 슬리` 질질 골고 머리는 떡진 채로 스타F스로 간다:
책상엔 낡은 노트북 하나 덜령 올려두고 노트며 필기도구도 없이 딱 커피 한 잔만 시키다.
그리고 일부러 화면올 밝게 설정해문 논문 PDF틀 권다.
처음부터 보이는 건 교수님 강의 때 썩년 그 엔트로피 관련 응장한 수식
그 순간 주위 사람들이 흘기 쳐다본다
“저거 화학공학 책 아니야?”
“품 저렇게 괴죄죄한 사람이 저런 고차원 공부름 한다고?”
“딱 화도 과제 미루다가 벼락치기 하러 온 학부생이네”
주변 시선 따원 무시한 채, 혼자 식은 커피흘 흙짝이미 비이상 반응기 문제 종류탑 설계 공비점 계산 문제들 1 시간만에 씩
풀어p다.
그다음 노트북 화면에 과제 제출 완료창 띄워놓고 잠시 밖으로 나가 담배 한 대 피고 돌아오면 내 자리흘 둘러산 사람들
속삭인다
“와; 재 그거다 혼자 품 거래”
“이거 교수님도 포기한 문제라던데? 흥드”
“저 사람 원가 남다른데.. ?”
그때 딱 나타나서 “거기 내 자리 ” 한마디 톤 던지면 주변 학생들 허둥지둥 뒷걸음질 친다.
“죄 죄송합니다!”
“어이; 노트북 닫고 사진 그만 찍어!”
그리고 정신없이 핸드혼 카메라 들이대던 여대생올 향해 (얼굴엔 살짝 홍조가 올라음)
“엔트로피 증가 곤란 “
이라고 한마디 한다
그때 카운터에 있던 사람이 커피 한 잔 들고 다가온다.
익숙한 기척에 고개름 들자 그곳엔 평소 눈만 마주처도 숨 막히던 화학공학과 담당 교수님
“서비스다 고생 많다 “
커피잔 믿에는 조용히 접히 포스트잇 한 장이 붙어있다.
“다음 학기 연락 쥐요 010-XXXX-XXXX”
잘 나가다가 공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