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받고 문제 주고팔아””””.현직 교원 등 100명 검찰 송치

CJB
PicK
[속보] “돈 받고 문제 주고팔아”
현직 교원 등 100명 검찰 송치
입력 2025.04.22. 오후 4.27
수정2025.04.22. 오후 4.29
기사원문
조용은 기자
54
86
가가
[스
국가수사본부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 사진-뉴시스

사교육 업체에 돈올 받고 문제틀 판매하거나 EBS교재지 출간 전에
유출한 현직 교원 등이 경찰에 대거 적발되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사교육 카르텔’과 관련 교육부 수사의회 등
5건; 감사원 수사의로 17건 자체청보 2건 등 24건올 수사한 결과 총
126명을 입건 수사해 총 100명을 송치햇다고 17일 밝혀습니다:
입건 대상자는 현직 교원(범행 후 퇴직자 포함) 96명, 사교육업체 강
사관계자 25명, 기타 5명 등 총 126명이다 이중에는 유명 사교육업
체 대표와 강사 법인 3곳 등도 포함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개인이 수수한 최대 금액은 296000만원에 달햇습
니다: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검찰에 넘겨진 교원 47명이 수수한 금액
은 총 48억6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습니다
이들은 한 문항 당 10만원~50만원올 받고 사교육업체와 강사에 문
제틀 판매햇습니다: 한 세트틀 20문제로 보면 이논 약 200만원에
서 1000만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앞서 영어 일타강사 조모씨의 교재 속에 등장한 영어지문이 같은 해
수능 영어지문에 그대로 등장해 논란이 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교
육부와 감사원의 수사의로에 따라 수사에 착수한 바 있습니다:
조씨의 교재는 2023학년도 수능 두 달 전인 2022년 9월27일 발간
뜻는데, 한 현직 교원이 자신이 제작한 문제 조씨에게 판매하면서
수능 두 달 전 해당 교재에 지문이 수록된 것으로 조사되습니다:
이 교원은 앞서 EBS 영어 교재 집필진으로 직접 참여하거나 지인을
통해 취득한 2017.2022학년도 EBS 영어 교재 관련 자료틀 조씨 등
의 부탁올 받고 외부로 유출한 사실이 짓는 것으로 나타낫습니다
수능에 해당 지문올 출제한 교수는 ‘2024학년도 EBS 수능특강 영어
독해 연습’ 교재의 평가원 원외 감수위원으로 참여하면서 해당 지문
의 원서지 알게 뒷는데 이틀 수능 출제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습니
다
수능 관련 문항울 제작해 사교육업체와 강사에 판매하고 그 대가로
2억6000만원올 수수한 현직교원 등 47명과 이들에게 금품올 제공
한 사교육업체와 강사 19명도 경찰에 검거되습니다
일부 교원의 경우 범행이 대담해저 다수의 수능출제 검토위원 경력
의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문항제작팀’올 꾸려 다수의 사교육업체와
강사들에 조직적으로 문항올 판매햇습니다:
수능 검토위원 경력이 있는 한 현직교원은 수능출제 검토위원 출신
현직교원 8명과 함께 ‘문항제작팀’올 구성하고 아르바이트 대학생들
로 구성된 ‘문항검토팀’ 조직올 총관 운영하기도 햇습니다:
해당 교원은 특정 과목 문항 2946개틀 제작해 판매하고 6억2000
만원올 수수한 것으로 나타낫습니다:
이외에도 내신 시험에 과거 자신이 특정 사교육업체나 강사에게 판
매햇던 문항울 출제한 현직교원 등 5명이 적발되다 또 대학교 현직
입학사정관이 수험생올 개인지도한 후 대가지 받거나 현직 교원이
소속 고등학교의 합불자료틀 외부에 유출한 사건 등올 검거해 검찰
에 송치햇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예정이며 교
육부 등 관계기관과도 지속 협의해 대학입시 절차의 공정성이 보장
되고 건전한 교육 질서가 확립되는 실호성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이 마
련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햇습니다:

DahinMa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