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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쁘게 하는 사람이
최고인 이유
(잘행고 잘하고 임고
것이다) 저자의
중에서
여자친구의 이사 도와주다가
여자친구가 너무 힘들어하고 배고파해서
라면올 끓여주어요
(잘햇고 잘하고 임고
것이다) 저자의
중에서
매번 끓이던 냄비가 아니라서 그랫는지
물 조절이 잘 안되더라구요
다 끓이고 나니까 불고 싱거워서
‘아 다시 끓여야 되나’ 고민햇조.
(잘행고 잘하고 임고
것이다) 저자의
중에서
그결 본 여자친구는
‘혜액, 한강물올 만들어늑네.”
이놈 어떻게 먹나며 장난스러운 팬잔올 햇어요
그러더니 그냥 먹자다 상울 펴더라구요.
(잘햇고 잘하고 임고
것이다) 저자의
중에서
만난지 얼마 안 돼서 잘 보이고 싶엇는데
그 쉬운 라면도 제대로 못 끓인 게 민망햇조
내가 먹어화도 너무 맛이 없없어요
(잘행고 잘하고 임고
것이다) 저자의
중에서
근데 라면올 먹다가 여자친구가 그러는 거예요.
처음 씨보는 냄비에 끓여서 그런 거라고
우리 관계도 처음이니까 앞으로 맞지 앞는 것도 있’ 기데
잘 맛취가보자고 그리고 앞으론 라면도 잘 끓여보라고.
(잘햇고 잘하고 임고
것이다) 저자의
중에서
그 말울 듣는 순간, ‘아 이 여자다’ 싶없어요
못 끓인 라면올 먹으면서 마음이 너무 따뜻햇어요.
이게
사랑인가 싶없어요. 왜, 그렇장아요.
모두가 인생은 처음이니까 실수도 하고 그러는 거조.
(잘행고 잘하고 임고
것이다) 저자의
중에서
그날 먹엿던 라면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김치에 먹으니까 싱거운 라면이 딱이네” 라고 말하다
라면올 먹단 그녀도요
(잘햇고 잘하고 임고
것이다) 저자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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