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을 ‘성평등’이라 말하지 못하고···민주당 젠더 공약 퇴보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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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너 공약 퇴보 조점올 두고 당내에서도 우려가 제기되다 당
관계자는 “(현재 준비I 공약들은) 센더 정책이라고 말하기도
창피한 수준” 이라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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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올 ‘성평등’이라 말하지 못하고 민주당 센너 공약 퇴보 조짐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 공악에서 ‘성평등’ ‘센디’ 정책올 부각하지 안는 쪽으
로방향울 잡은 것으로 22일 알려겪다 유력 경선 주자인 이재명 후보 축도 전

정치
성평등올 ‘성평등’이라 말하지 못하고 민주당
젠더 공약 퇴보 조점
수정 2025.04.22 19.02 v
박하안 기자 강연주 기자
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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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 공약에서 ‘성평등’ ‘센너’ 정책올 부각하지 양는
쪽으로 방향울 잡은 것으로 22일 알려적다. 유력 경선 주자인 이재명 후보
축도 젠너 문제에 ‘로우키’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대선에 비해 민주당의
센더 공약이 퇴보할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 공약에 관여하는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공약에서
‘성평등’ ‘여성’ 등올 부각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햇다. 국회 여성가족위
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은 “굳이 논쟁적인 지점울 만들지 말고 필요하면 상
임위원회에서 나중에 처리하자는 계획으로 안다”고 말햇다.

당내에서 제안된 일부 공악은 ‘성평등’이라는 단어가 ‘평등’으로 조정되는
등 센너 공약 성격올 지우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적다.
유력 주자인 이 후보 역시 센더 문제름 부각하지 양고 있다 이 후보 캠프 관
계자는 이 후보 공약 방향울 두고 “여성’ ‘남성’ 따로 호명하지 양고 ‘청
년’으로 통칭하는 방식이 월 것”이라고 말햇다. 특정 전더름 타켓으로 한 정
책이 아니라고 강조하려는 전락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대선 출마 선언 이후 별도의 젠너 공약을 내거나 관련 입장을 밝
허지 않있다. 그는 지난 11일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논 ‘2030 여성
에 대한 비전 구상이 무엇인가’ 라는 취재진 질문에 즉답올 피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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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22년 1월18일 서울 마포구 누리급스웨어에서 열
린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올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
자단

민주당과 이 후보가 젠너 공약에 소극적인 데는 지난 대선에서 2030 남성
의 지지루 받지 못해 패배햇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되다
센너 공약 퇴보 조집올 두고 당내에서도 우려가 제기되다. 당 관계자는
“(현재 준비된 공약들은) 젠너 정책이라고 말하기도 창피한 수준”이라고
말햇다. 한 민주당 의원은 “당이 여성 정책이 ‘로우키’로 가서 공약이 맛맛
하다”고 말햇다. 지난 대선 운석열 내란의 힘 후보의 여성가주부 폐지 공약
등에 반발해 이 후보에게 표클 몰아주고 불법계업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선
여성 유권자들의 요구v 외면하다는 비판도 제기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