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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련회사 협력사에 다날 때 퇴근하면서 수고하라고
인사한 20대 야간반 직영 신참이 몇 시간 뒤에 주물
올 붓기 위해 뜨겁게 가열되고 있고 검는 속도보다 천
천히 움직이는 엉곳 레일에 발이 끼여서 레일과 찌꺼
기름 제거하는 판의 1Ocm 되는 틈 사이에 가슴까지
말려 들어가 천천히 으스러지다 죽없습니다: 당시 고
참들은 사고 장소 옆에 잇는 사무실에서 도시락으로
저녁 식사름 하고 있엎논데 신참이 고참들보다 밥을
일찍 먹고 나와서 일할 준비름 하고 있다가 일어난 사
고입니다: 이 회사는 7년에 꼭 한두 명씩 죽는 회사입
니다. 하루는 조선주 근로자가 화장실에서 나오다 7
톤 지게차에 깔려서 죽엎는데 거기 협력사 사장이 우
리 사무실에 와서 근로자 재해보험에서 9천만 원율
받앗논데 조선주 7천만 원 주고 2천만 원 남앉다 이
걸로 월 활까? 차흘 바퀴까? 이러고 있습니다, 나중에
또 제가 퇴사하고 나서 6명이 황산올 덮어쓰는 사고
가 낫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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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련회사 퇴사하기전 같이 일하던 연세 많으신
형님이 경력직으로 새로 온 신입사원의 고집으
로 무리한 작업올 하다 허녁지틀 관통당하는
사고가 낯습니다: 피가 철철 나는 상황에서 방
진복올 뜯어 상처클 감싸고 제가 포터름 골고
옆문으로 나가는데 경비가 잡고 확인해야 한다
며 안 보내주는 겁니다. 동료는 피지 흘리고 잎
엇고 한참 실랑이하다 동료 얼굴이 하영게 질
리니 그제야 보내중니다: 이때도 하정 협력사
에서 일한다는 게 이렇게 비참한 건지 다시 한
번 느껴네요. 동료틀 입원시키고 회사에 돌아
와 보니 협력사 부장이 경비가 막아도 억지로
뚫고 나갖어야지 하여 저클 나무랍니다. 나중
에 들어보니 직영 안전관리자들이 협력사 사무
실에 와서 안전 작업 허가서와 여러 가지틀 체
크하고 갖다는데 평상시 일도 잘 안 하고 장박
하면서 안전 작업 허가서지 일주일 치 돌아서
작성하면 사수가 그때는 왼지 서류틀 해야켓단
느낌이 와서 작성해다 안 걸려서 다행이라다
기분 중계 씩 웃는데 정말 악마의 웃음이 저런
것인가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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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소각회사에서도 일흘 햇습니다. 제가
일하고 7년즘 뒤에 같이 일하던 동료가 후진하
던 5톤 암1 트럭에 깔려 쥐포가 돼버려는데
뇌와 내장이 흘러나온 현장올 거의 모든 직원
이 목격행고 보름 동안 식당에 사람이 안 보옆
습니다: 나중에 들엇는데 시신올 수거해서 병
원에 안치한 뒤에 유족이 앞는데 회사 관계자
논 한 명도 안보이고 시신만 덩그러니 농여 잎
다려 울분올 토햇다고 합니다. 사고 후 회사는
한 달간 영업정지틀 받앗는데 반입반출올 안
하면 된다고 해서 회사 정문올 닫아농은 상태
로한 달간 정상 운영올 햇습니다. 이 회사는
침출수로 지하수름 오염시키고 오염수홀 무단
방류하는 회사인데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서 신
고하려고 해도 먼저 신고햇던 고참이 영업방해
로 소송당햇다는 소길 듣고 그냥 조용히 퇴사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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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회사에서 액체 폐기물올 드럭통에서 분리
하던 물식기가 물식기 날이 바닥올 긁으여 일
어난 스파크에 불이 불어(회사 축예선 추위서
운전석 뒤에 켜농은 일회용 버너 때문에 사고
가 낫다고 주장합니다 ) 장비가 전부 전소하고
운전하시던 운전자분도 전신에 화상올 입어 부
산에 있는 화상 전문병원에 입원랫논데 면회지
다녀온 동료가 발가빗겨진 상태로 온몸에 봉대
가 감격 팔다리가 공중에 매달려 있더라여 진
저리지 책습니다. 사고 난 물식기 기사가 회사
틀 상대로 사고가 일어난 원인과 보상 문제로
소승 중이라고 햇는데 이것 말고도 명절날 회
사에 나와 일하다 감전 사고가 난 전기기사흘
포함해(회사는 왜 명절날 나와서 다치나녀 다
친 사람을 욕햇다고 합니다) 상처v 입거나 사
망한 여러 동료가 회사와 소승 중이라는 소리
틀 들없습니다. 회사의 비리틀 신고한 동료에
게 소승올 걸없다고 들/는데 이렇게 소승올
좋아하는 회사는 절대 다니면 안 된다는 겉 배
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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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조선소에서 LPG선올 만들없습니다. LPG 텅
크룹 지지하는 카고 홀드틀 만들 때 저온에 강
한 LT 철판을 서야 하는데 철판 공장에서 들어
온 제품 중에 결품이 나오면 다시 주문해서 들
어오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반 연강
AH 철판올 자른 다음 빨간색 LT 도장올 찍어
서 붙입니다. 철판이 모두 회색 프라이머가 발
라저서 같은 색깔에 도장만 다르게 찍혀있어서
선주가 고용한 사람들이 검수해도 모르고 넘어
갖어요. 달의실에 LT 도장올 숨겨농고 사용햇
습니다. DSME에I 일흘 햇밤는데 새벽에 안벽
옆올 지나가면 도장팀들이 보루에 싸여진 굳어
버린 폐페인트틀 바다에 던지논 소리가 풍딩풍
텅 들리곧 햇습니다. 직영에서 폐페인트트 줄
이기 위해 협력사에 폐널티틀 겨엎는데 그게
중금속이 가득한 굳어버린 폐페인트트 바다에
던저버리는 일로 돌아왕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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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멈브레인에서도 일햇습니다: 텅크 내벽
에 카본 늘록올 본드로 발라서 스터드 볼트로
조이논데 기계틀 사용해서 본드 칠을 하고 불
랑이 있는지도 일일이 확인합니다. 야간에 직
영들이 퇴근한 시간엔 원래 다 국어내고 새로
본드 칠올 해야 하는 불량품올 그냥 붙이고 볼
트로 조여버리논데 이렇게 만들없는데 아직 별
일 없는 거 보면 참 다행인 건가 싶네요. 하루
논 같이 일하던 동료가 크레인 작업올 하다 바
닥에 잇는 정반에 걸려 텅겨 나온 혹에 복부릎
맞아 비장이 파열되엎는데 직영 안전관리자란
사람들이 와서 고통스럽게 바닥올 구르는 동료
틀 바라보다 자기들끼리 시시덕거리려 웃고 잎
논 겉 보고 하청에 일하는 사람은 사람 취급을
못 받듣다고 생각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