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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요즘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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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긍정맨은 아니지만 회피를 잘해서 안좋은 일도 잘 잊을 수 있고

잘 넘겨버리는 편인데 요즘은 굉장히 힘이 듭니다

제 일이라면 문제가 없는데 말이죠

동생 내외가 2021년 당시에 사전청약에 당첨되었고

당시에 저에게 많은 조언을 구하고 당장 집 매매 보다는 부모님 형편도 좋지 않아 도움주기 힘들어 보여 사전청약 입주를 기다리는 게

어떻겠냐 그게 좋아 보인다 라고 말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집 값이 폭등했고 저는 항상

죄인의 심정으로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에 본청약 이었던 사전청약이 엘에이치 직원의

업무태만으로 시유지 보상이 지연되어

1년 반이 또 지연 된 것을 전해들었습니다.

당연히 시기에 맞게 진행해야되는 시유지 보상 협의를 제 때 하

지 않아 그렇다고 합니다

엘에이치에 민원을 넣으면 복붙 답변으로 회피하고 시청으로

책임을 돌리거나 기존 담당자는

순환보직으로 부서가 달라져서 모른다는 식으로 진행하고

권익위나 국토부는 민원을 넣거나 감사 신청을 하면 다시 엘에이치로 민원 처리기관을 돌리는 등 수많은 사전청약 피해자들이 피해를 호소해도 위와 같은 도돌이표를 몇개월간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세월동안 동생 내외를 고통 받게 만든 제가 너무

한이 맺히고 미안함에 버티기 힘드네요

하루 하루 분양가는 치솟아 가는 현실에 말도 안되는 지연으로 피해를 고스란히 져야된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공고 당시 분양가보다 요즘 본청약 시에 분양가가 감당안될 정도로 부과되서 걱정인데 앞으로 1년 반 동안 얼마나 오를지

상상도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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