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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 때 자던 도중에 갑자기 오한을 느낌
열0
심해저서 행정반에
(체온올 재더니
38.5도가 나용. 두통과 발열이 심해사
여단 의무대에 실려감.
거기서 끄용 끄용 앞고 있엇고
내내 더 심해짐.
너무 힘들어서 자고있던
타대대 아저씨 깨위서;
아저씨 깨위서 진짜 미안한데요.
제가 진짜 지금 죽올
같아서
부축
해줄
있올까요? 햇퍼니
어우
알걀어요
하고 부축하고 의무병한테
의무병이
이름병이/논데
체온-
재달라니까 한숨
쉬더니,
대요 이러더라.
개박치논데
일단 참고
도예요? 물어보니
40.3도요
하니까 부축해준 아저씨가,
‘아저씨 그럼 이거 빨리
임불
불러쥐요.! 하니까
왜요? 이러더리
난 대꾸할 힘도 없어서
그대로 주저앉음.
근데 그 부축해준 아저씨가 소리지르면서
아니 X발 그러면 사람 체온이 40도가
처넘어가는데 X발넘아!
그럼 가만히 있어? 미처나
1 X시끼가
이러니까
[무병 개끗아서 바로
행보관한테 보고하고 국군병원 실려감.
뽑으니까 세군 수치가
300배가 넘논다네 .
암튼 거기서 3주 넘계 입원하고 전역함.
부축해준 아저씨논 잘지내는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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