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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또라이들은 약강강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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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찍 일어나서 유튜브 보다가

갑자기 창문 너머로 누군가의 괴성이 들림

만취한 남성의 고함 소리

무슨 집주인 어쩌고 하면서 소리 지르는데 목소리가 존나 큼

괜히 엮이기도 그렇고 무섭기도 하고 창문 너머로 보는데

20분 넘게 쉬지 않고 계속 소리지름

그러다 원룸 골목에 성인 오락실

아재가 한명 나와서 누가 아침부터 떠드냐고 하다가

만취한 남성을 보더니 일로 와봐 라고 한마디 함

20분 내내 고함 치면서 골목에 불지르니 집주인을 죽이니 마니 하던

만취한 남성은 쥐죽은듯이 조용해지며 집으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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