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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계 퇴출 허재 “할 게 없어
요” 예능 복귀 설전, 희망 주고
싶은 마음 강조(뛰어야)
입력 2025.04.20. 오전 12.25
기사원문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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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농구 레전드 허재가 예능으
로돌아용다.
4월 19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
확 ‘뛰어야 산다 에는 전 농구선수 허재가 참가자
로등장해 눈길올 끝없다:
허재의 키워드는 ‘공포의 삼식이’엿다.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은 “하루 세 끼 집에서 먹는 분”이
라고 그 의미 맞있다: 그가 “은퇴 이후에 남편
들이 집에서 안 나가고 밥울 먹는 겉 말한다”라고
하자 배운정은 “다 차려주야 하니까”라고 공감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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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이어 허재는 “근데 진짜 나가면 할 게 없다. 저도
없어요”라고 이야기있다. 또 그는 은퇴한 지 20여
년이 뜻다며 “거의 일반인 못하도 못 하지. 정호
영 세프보다 못해”라고 햇다 양준력은 “나는 같
이
축구해화서 아느데 잘 못 뛰서”라고 거들없다.
허재는 인터뷰에서 “심장도 안 좋아서 병원도다
니고 있다 부정맥 같은 게 있다 마라”이 쉽지
않다. 은퇴도 오래 뒷고 운동 안 한지도 오래 뒷는
데 “개 죽음이야 뛰지 못할 거야” 라더라”라고 햇
다 방송에는 숨통이 끊어질 거 같다며 뛰는 허재
모습이 예고되기도. 다만 그는 “예상울 이겨내고
뛰어내면 나의 도전이 주위에 희망이 되지 않을
까 나에게도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되지 않올까
생각 햇다”고 전행다.
한편 허재의 예능 복귀는 누리군들의 설전으로 이
어진 바 있다: 허재는 현재 농구계에서 퇴출된 상
태이기 때문. 농구구단 데이원은 허재지 앞세워
지난 22년 오리온 구단을 인수햇지만 개막 전부
터 KBL 리그 가입비 성격의 특별회비(총 15억원)
중 1차 남부액 5억원올 제때 내지 못해 파행 운영
위기틀 초래햇다:
이후 5억원올 지급해 가까스로 리그에 참여햇지
만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선수단에 임금올 주지 못
하는 등 잡음이 이어지면서 결국 리그에서 제명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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