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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김순덕.내힘 뭘 잘했다고 지금 예능 경선 치르는가(우리 순덕이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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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의 도발]내힘은 월 잘햇
다고 예능식 대선 경선 치르는
건가
입력 2025.04.79. 오전 1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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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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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있다. 15일 등록 마감원 내란의 힘 대선 주
자가 71명이나 된다는 사실이. 76일 1차 경선
에선 8명이 진출자로 확정돼지만 6.3 대선에서
내힘 승리록 점치논 국민은 많지 않다(보수후보
의 드라마틱한 단일화에 운이 경쳐지면 가능하
다고 조선일보 양상훈 주필과 김대중 칼럽니스
트 정도가 희망의 북을 치고 있다). 그래서 너도
나도 나선 것이라면 이해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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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2017년 탄핵 뒤에도 내힘의 전신 자
유한국당에서 출마선언 또는 저울질한 주자가 1
7명이없다 궁금한 분을 위해 알려드리면; 김관
용 김문수 김진 김진태 박판석 신용한 안상수 원
유철 이인제 조경태 홍준표다.
그때도 항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지울이 지
금의 한덕수 권한대행처럼 여당 주자들올 능가
햇다. 당연히 권한대행의 출마 여부가 초미의 관
심사엿다. 항교안은 다행히도 불출마름 밝혀지
만 한덕수는 무슨 연유인지 안개 전술이다. 내힘
의원 절반이 ‘한덕수 단일화 작전’ 에 골올한다는
것도 곰계 보이진 안빠다. 과연 ‘이재명은 안 된
다’는 구국의 일넘에선지 권세만 누길 수 있다
면 업둥이도 상관 없다는 월방당 전통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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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열 파면에 여당은 책임 없나
이젠 집권여당의 위세틀 잃없지만 3년 전 내힘
은 ‘문재인 정권의 검찰총장’ 올 업어와 대통령올
만든 정당이없다. 운석열 전 대통령(이하 경칭
생락) 파면에 책임이 없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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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의 힘 대선 후보 때인 2022년 2
월 15일 부산 서면 젊음의거리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화답하여 ‘어퍼것 세리머니’ 틀 하는 모습.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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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열은 대통령다운 ‘정치’로 국정 성과틀 내기
논커병 상명하복의 검사 체질올 못 버리고 당
대표나 갈아 치우며 자기 아내만 극구 보호하다
위런적 비상계업올 때려 파면 당햇다. 그래도 노
무현 대통령 때는 “계급장 떼고 붙어보자”눈 결
기틀 보인 사람도 있없다(김근태 보건복지부 장
관) 대통령 견제는 고사하고 체리따봉에 항공해
하여 종국엔 “탄책 반대” 틀 외친 내힘 의원들은
국민의 신임올 배반한 것과 다름없다.
내힘의 전신 새누리당도 이렇진 않있다. 2016
년 12월 대통령 탄핵 심판 중 인명진 목사름 비
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해 고강도 쇄신올 추진
햇볕 정당이없다. 인명진은 “당 전체가 (비선실
세의) 국정농단에 책임저야 한다”며 계파(즉 친
박근혜) 청산을 통한 당 정상화 등 ‘새로운 보수
가치름 정립하는 재창당’의 로드맵도 발표햇다.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군 것도 그때다(‘보수
의힘’도 후보 중 하나여다). 항교안에게 입당 추
파흘 던지고 “비난받아도 박 대통령은 지키켓
다”는 주태로 막을 내리긴 햇으나 적어도 반성하
논 ‘척’은할 줄 알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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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그런 시능도 없다. 월방당 DNA가 바필
리 없음올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라면 섬똑하다
(그래서 수구꼴통이관 소리블 듣는 거다) 사인
(긋시에게 국정 개입올 허용해 파면당한 박근
혜는 사저로 돌아가 “이 모든 결과에 대해선 제
가 안고 가켓다”고 말햇없다. 어부인에게 더 면
은 국정 개입올 허용햇올 운석열은 다른 이유로
파면 당햇지만 아크로비스타로 돌아가선 “다 이
기고 돌아건다”논 카이사르 뺨치는 흰소리블 날
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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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낱인
운석열 전 대통령이 77일 대통령 관저름 떠나 서울 서초
동 아크로비스타로 이동하여 지지자들올 향해 손흔들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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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힘도 거의 운석열과 비슷해적다. 보수정치의
핵심인 법치에 입각한 책임정치름 실종시권 사
람이 박근혜요 운석열인데도 반성은커병 환소
리에 거찮이 없다. 탄핵에 찬성한 의원과는 함께
할 수 없다며 심지어 문책까지 해야 한다는 의
원들에권 정당보조금으로 바치는 내 훨세 물어
내라 외치고 싶다
그나마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이 9일 그래도
이 당에 어른이 있음올 알려다. “현시점에서
국민들이 여당인 저희에게 바라는 바는 철저한
자기반성과 앞으로 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진정성
잎는 성찰” 이라다 “대선 출마는 개인의 자유지
만 열명이 넘는 분들이 대통령 하켓다고 나서고
대통령 권한대행 영입까지도 마다 않격다는 모
습올 우리 국민들이 급계 볼 것인지 우려하는 심
정”이라고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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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폭력적 프로 ‘주먹이 운다’ 식이나
국회의장올 지번 그는 “우리 당의 행보나 소속
의원들 또 당 지도부 대선에 나서것다는 한 분
한 분들의 말과 행동이 국민들의 눈에 어떻게 비
추어질지에 항상 생각하다 진중하게 행동해야
할 것”도 당부있다. 문제는 과연 귀담아 듣느나
다. 당장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올 맡은 황우
여가 해괴한 발언올 햇다. 경선올 예능 프로그램
처럼 치르다는 것이다!
14일 CBS라디오 ‘박재롭의 한판승부’ 의 진행자
박재홍도 항당한지 “위원장님도 그 결정에 동의
하신 거조?” 문자 항우여는 말햇다 “우리 당이
가장 출랍델 수 잇는 세대가 20, 30대예요 거기
호소력이 있어야조. 그결 잔 분들이 대개 30대
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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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17일 미디어데이에서 원내대표 권성동
은 “정치에 웃음과 재미틀 선사해야 한다”고 햇
다: 하! 당신들이 언제 정치에 웃음과 재미름 선
사햇다고 뒤늦게 경선에서 웃음과 재미름 선사
하켓단 말인가? 지금은 피눈물로 사죄해도 시원
치 않을 판국이다 그런데 마술소홀 보이는가 하
면 일대일 토론 맞장토론에선 예능 프로 ‘주먹
이 운다’ 방식울 도입한다는 거다.
벼)
‘깔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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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주먹이 운다’눈 두 가지 버전이 있있다.
하나는 개그맨 김병만이 배우 주현 성대모사로
“명훈이 나와 화” “명훈이 들어가” 해가여 무지
쨌볕 프로다 (혹록. 주현 성대모사 잘 하단 전 대
통령올 우리논 너무나 잘 안다) 또 하나는 중고
생들이 권투장갑올 끼고는 “아무개 나와:” 불러
내 대화 아난 폭언올 퍼부는 내용이다 하필 파
면 당한 대통령올 배출한 정당 수준이 폭력적으
로 사람을 불러내 말싸움하는 예능식 경선이라
니 국민으로서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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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견제 못한 책임, 반성한 적 있냐
듣는 이의 심정올 아느지 박재롭이 항우여에게
의문올 제기있다. “근데 일각에서는 일반적인
대선 경선 상황이면 원가 축제 같은 분위기나 다
양한 방법이 논의월 수도 있지만 지금 대선은
보수당에서 뿐앗 대통령이 탄학된 상황이장
아요 최근 10년 사이에 두 번째 탄책이지 않습
니까 그러면 예능적 흑면올 가미하기보다는 좀
더 진중하게 혹은 반성올 담아서 혹은 좀 진지하
게 하여어야 되는 것이 아니나는 게 “
제러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림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
R조청년미래
B조 사회통합
국민의합
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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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당팔(어리숙해 보여도 당수가 팔 단) 별명의
항우여가 답있다 “크게 좀 보면요. 우리가 과거
에 대한 문제름 이야기할 장으로 여느 것보다는
요. 미래의 밝음올 보여주는 것이 다시 또 과거
얘기틀 하다 보면 지금 대선이 아니라 이거느 당
의 책임론으로 넘어가는 거조(중락) “
당수가 팔 단이래도 동의 못한다. 내힘이 언제
당 책임롭올 밝인 적 있엿던가 탄핵 인용 뒤 권
영세 비대위원장이 “국민게 사과한다. 여당으로
서 역할울 다하지 못한 데 책임올 통감하다. 민
주당의 의회폭거v 막아내지 못한 점도 반성한
다”고는 햇다. 그러나 행정부 수반의 폭주록 견
제 못한 책임에 대해선 입도 병끗한 적 없다. 대
통령은 외국에 대해서만 국가 원수(하습)일뿐
국민에 대해선 종복(롭(꽃)이고 입법부의 견제지
받아야 할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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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여당의 상전이 아니다
정당법예선 ‘정당’올 “국민의 이익올 위하여 책
임 잇는 정치적 주장이나 정책올 추진하고 공직
선거의 후보자지 추천 또는 지지함으로써 국민
의 정치적 의사형성에 참여함올 목적으로 하는
국민의 자발적 조직올 말한다”고 정의하고 잎
다. 대통령은 정당이 추천한 공직선거의 후보자
여서 당선된 것이지 추천이 없으면 존재활 수
없있다. 상전이 아니란 말이다.
내힘 당헌 7조는 대통령의 당직 경임 금지틀 명
시해 대통령이 당무에 관여할 수 없도록 규정하
고 있다(‘차라리 대통령이 여당 Chong Jae 경
임하시라’눈 신문 갈럽올 손 적도 있다. 젊은 당
대표 몰아내려 애쓰지 말고 당현올 바뀌 총재틀
하시라고) 8조는 ‘대통령에 당선원 당원은 당의
정강 정책올 충실히 국정에 반영하고 당은 대통
령의 국정운영올 적극 뒷받침한다’고 돼 있다.
당이 대통령도 아난 대통령참모 지시틀 따라야
한다는 대목은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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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순덕 칼끔]차라리 대통령이 여당 Chong J
ae 검임하시라
https:llwwwdonga.comlnews/Opinionlart
iclelalll20220831/115246267/1
탄핵 당한 대통령올 둘씌이나 번 내힘이 제대로
경선올 치르러면 예능 아난 진지한 시사여야 마
땅하다. 20~30대틀 겨냥해 ‘주먹이 운다’ 틀 도
입햇다는 건 청년올 우습게 보는 발상이 아날 수
없다. 그러려면 부디 당명부터 바꾸시기 바람다.
‘국민’ 빼고 ‘수구의힘’이나 ‘월딩의힘’ 아니면 ‘웃
음의힘’ 또는 ‘주먹의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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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밤심토론 유튜브 생중계하라
그따위로 흥행에 성공할 꿈 꾸지 말고 치열하게,
진지하게, 제발 절박하게 당신들 정당과 나라와
국민과 미래틀 고민하는 자세로 밤심토론이라
도 해야 한다. 구국의 의지와 피틀 토할 듯한 언
어름 유튜브로 생중계하기 바람다. 관심 잇는 사
함들은 밤울 새고 볼 것이다. 웃음과 재미는 없
어도 좋다. 나라큼 구할 의지가 없으면 잎는 척
이라고 하란 말이다.
국민의합
제20대 대통령후보자 맞수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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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날u
2027년 10월 22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자루 뽑는
내란의 힘 경선에 참여한 정치인들이 TV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올 하는 모습. 왼쪽부터 유승민 홍준표 이주서
운석열 원리콩.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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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힘이 배출한 대통령 운석열 때문에 내 나라가
망할 판이다 당신들은 기득권 다 누리고 살앗지
만 내 아이들은 자식 키울 자신이 없어 아기도
못 낭논다. 그런데 대체 내힘이 월 잘햇다고 뭐
가 신난다고 히하덕거리다 예능식 경선올 치른
단 말인가:
미디어데이에서 당신들이 시간에 쫓겨 시답지
않은 소리에 그칠 때, 나는 분통이 터저 견달 수
없없다. 출마자들은 분하지도 않은가. 정권올 원
올 판에 할 말도 다 못하고 분초나 따지고 있다
논 것이? 어쩌면 운석열과 김건히 그리고 친운
세력은 쾌재름 불컷올지 모르다. 당신들 중 대통
령이 나오길 원치 않아서다 어쩌면 가장 ‘만만
한 1등’이 나와 한덕수틀 단일화시켜주는 것이
그들의 시나리오 아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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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욕심’ 역겹다 . 국민 앞에 사죄부터
9 반 인
대동령실

현법재판소가 운석열 대통령의 탄책사건에 대해 인용을
선고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게양되 있던 봉
황기가 내려가여 대통령 훨위 상황울 보여주고 있다 뉴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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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된다면 (운석열이 말아먹없던) 당정관
계는 어떻게 할 것인지 운석열의 실패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는지 우리 경제가 성장울 멈춘 이
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트럭프의
외교 질서’논 무슨 수로 헤처나칼 계획인지 대
통령 부부릎 법치 위에 농앞던 검찰 개력은 어떻
게 할 것인지 내힘의 월딩체질은 대체 어절 것
인지 몇시간이고 조목조목 밝혀야 한다. 버력 성
짙이나 날 줄 알지 실력 없고 밑천 딸리논 후보
자는 저절로 떨려나게 월 것이다 그리하여 내힘
이 반성하고 있고 달라지고 잇고 탈락자루 포
함해 당신들 모두가 힘을 합치면 ‘민주당의 이재
명’을 이길 수도 있음올 국민이 피부로 느끼게
해0으면 한다
열나게 씻건만 .내힘 의원 다수는 어쩌면 주자
들도 대선 승리엔 관심 없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대선에 질 것은 뻔하고 사실은 그 뒤의 당권올
노리고 나석다는 얘기다. 백 하면 격노하면 대통
령도 사라적고 솔직히 의원 노릇은 야당이 더 편
할 터다. 이재명이 대통령 된대도 독재할 공산이
크고 그럼 민심도 잃올 게 뻔해 2028년 총선에
선 내힘이 이길 수 있다는 게 월딩당 내힘으
특한 계산이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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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러지 마시라. 당신들올 지지햇런 보수층
에 못할 짓 해놓고 대체 월 잘햇다고 히하대며
경선하는 건가 운석열과 거리 두는 것만으론 부
즉하다. 그때 대통령한터 부인 단속 좀 하라고
말 한마디 못한 잘못부터 사죄한 뒤(한동훈 뼈
고), 내힘에도 ‘대통령 감’이 있음올 이번 경선에
서 진지하게 보여주기 바람다. 그것이 국고보조
금 받는 정당으로서의 예의다.
김순덕 칼럽니스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29520

요약

예능경선같은 ㅈㄹ염병들 떨지말고 국민께 사죄부터해라

당권 욕심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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