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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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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불난 13증에 사람” 듣고도 14충부터 수색.
부실 구
조 논란
A72면 기단 | 기사입력 2021.08.25 오전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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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4명 숨진 미아동 아파트 화재
추가지시 발고 10분뒤에야 13층 진입
전문가 “불난 곳 우선 수색이 일반적”
소방 “다른 층에도 신고 빗발처 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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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힘 김용판 의원실이 강북소방서로부터 제출받은
‘현장대응 운영일지’ 틀 보면 소방은 오후 1시 43분 화재
신고름 접수해 1시 47분경 “불이난 1302호에 요구조자
가 있다”눈 무전올 전파있다 하지만 1시 50분경 현장에
진입한 선착 구조대는 1302호로 가지 않고 14층으로 올
라가 수색올 시작햇다: 1분 뒤 12청에서 내린 후착 구조
대도 14종으로 올라갖다. 그 사이 지뤄팀장은 구조대에
세 차례에 걸처 133에 진입해는지 확인하면서 인명 수
색울 하라고 지시햇지만 신속히 이행하지 않있다:
후칙 구조대는 14d에 선작대가 이미 와 있는 것’ 확인
한뒤 1시 56분에야 “13층 인명검색올 실시하켓다”고 보
고햇다: 이들이 1302호에 진입한 시간은 그로부터 5분
이더 지난 오후 2시 1분이없다: 처음부터 1302호로 바
로 갖다면 이보다 최소 70분 먼저 도착할 수 있엇던 상황
이없다 오후 2시 7분경 1302호 베란다에서 8세 여아와
할머니가 오후 2시 24분경 안방 화장실 부근에서 5세 남
아와 아이의 어머니가 발견되 병원으로 옮겨젓지만 숨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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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내부망에 공개된 현장 영상에는 오후 1시 53분경 도착한 진압팀장이 “그냥 수관
(소방호스)만 가져와 모양만 취하게”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담격 비판올 밭있다: 소방
관계자는 “해당 팀장이 자신의 발언올 기억하지 못하지만 크게 반성하고 있다: 후%대
팀장으로서 임무 수행에 소홀한 점은 없없다”고 밝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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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재난본부논 이번 사건을 계기로 24일 각 소방서
에 ‘화재현장 인명담색 절차 준수 철저 지시’ 공문올 하달
해 발화층올 중심으로 한 인명담색 등올 강조햇다.
구조대가 1302호에 사람이 있다는 무전을 듣고도 화점층(불이 난 장소)으로 먼저 안 가고 상층부로 올라가서 일가족 5명중 남편을 제외한여자아이(8), 남자아이(5), 어머니(41), 할머니(63)가 목숨을 잃었는데 아무도 징계를 안받음
사람4명죽었는데 조용히 묻힌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