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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차지런녀 만난 썰.
트루위치프
013 분 전
https //wwW dogdrip net/397222882
지료녀 얘기 읽다보니 갑자기 전여친 생각이 나서 솜.
약 3년전 전여친 부모님 집에 인사드리러 감.
서로 결혼할 마음 충만햇고 일도 사랑도 열정적인 모습에 미래틀
맡겨도 믿음직하다 판단햇없음.
근데 그 집은 증조모가 아직도 정정하서서 4대가 함께사는 대가족
집이없음
증조할머니, 할머니, 엄빠, 숙모 동생까지 7명 살고 있,음.
개쩐다 출신 정상인코스프레 개둥이는 개끗아서 밥울 처먹다가 사
레 들려서 전여친 아빠 밥그릇 위에 기침까지 해버림.
그나마 이때까지논 괜찮앗는데 밥 다먹고 청문회가 열려버림. 거
실 한가운데 나름 두고 이런 저런 얘기틀 하다가 내 가족 얘기가 나
올.
개붉장 슬프게도 천애고아인지라 연이라고는 파양햇지만 교류는
자주하는 양부모님 밖에 엄습.
요 얘기 나온 뒤로 분위기 살짝 급창 낫지만 별일 없이 그날은 그대
로 집감.
그리고 그 다음주에 전여친 부모님이 할말이 있다고 다시 부름 싱
글방글하면서 포도 한 상자 사서 갖는데, 집안 분위기 심상찬앗음
전여친 표정 개썩어 잇고 할머니도 화난 것 같고 아무튼 그랫음.
그리고 예상햇듯이 내 가족이 뭐 문제가 있다면서 교제 허락 안된
다는 얘기틀 함.
개붉장 솔직히 화나고 그냥 뛰처나가고 싶엇논데 차마 못 그랫음
근데 전여친은 햇음. 평소에 화 내는거 본적도 없단 얘가 자기 아빠
랑 할머니한데 개쌍욕을 박음.
화번거에도 놀랍지만 처음에는 내 편올 들어주다가 갑자기 맥락없
이 쌍옥올 한게 더 놀랍음. 그리고 아버님도 맞받아처서 욕하기 시
작해서 더 놀람
갑자기 일어난 체험 때문의 현장에 뇌정지가 앞음
점점 내새끼 내애비 말이 거칠어지고 나는 입벌리고 명때리논데,
옆에서 가만히 앉아계시던 종조할머넘이 지광이로 내 다리틀 특특
치심.
2초 동안 뇌내 무호흡 마라튼회의블 거처서 전여친 손모가지름 잡
고 집밖으로 빠스런함.
전여친은 평소에는 땅속에 묻혀있다가 보병에는 반응 안하고 전차
급에만 반응하는 대전차지되엿던 거임.
아직도 그녀가 화내거나 쌍욕한 것을 본 적이 없지만, 언젠가 터지
지 않올까 걱정되기도 함.
그 사건 이후로 그대로 의절 선언하고 집에 안들어가고 있음
집에 좀 갖으면 좋계다. 오늘 장인어른 생신이라서 테의 사가능데
슬슬 화해햇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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