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길 구해주러 온 사람에게 식빵을 건넨 유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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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구해줄 사람
알아보고 ‘식빵’ 물고와
건네준 천사 유기견
SIDEWALK SPEC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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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겨우 7주밖에 되지 않앞올 때 외따곳에 홀로 버려진 강아지
가 자신올 구조하러 온 유기견 구조 단체 직원에게 빵울 선물한 사연
이 전해저 물플함을 안격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는 남아프리
카공화국 드 도른스(De Deorns)에서 구조된 강아지 군나르(Gunnar)
의 사연올 소개햇다.
드 도른스의 유기견 구조 단체
‘사이드위크 스데설(Sidewalk
Specials)’ 논 몇 년 전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외따곳에 홀로 남겨저
있다는 소식올 듣고 도움올 주기 위해 달려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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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나르는 일주일 동안 아무도 돌화주는 사람 없이 완전히 혼자 지번
것으로 확인맺다.
동물 관리 당국이 군나르의 엄마와 형제들올 구조하는 과정에서 실수
로 녀석올 농친 것이없다.
사이드위크 스페설의 설립자 레이칠 실베스터(Rachael Sylvester)
논 “녀석은 추위와 공포 속에서 홀로 일주일올 보벗다”며 “내가 다가
갖을 때 녀석은 입에 무어가을 물고 있없다”라고 구조 당시름 떠올럿
다.
녀석이 물고 있도 것은 어디서 가져온 것인지 알 수 없는 식빵 한 조각
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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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겁에 질로음에도 불구하고 녀석은 꼬리틀 흔들다 레이철과 구
조대원들올 반격다고 한다.
레이철은 “군나르는 꼬리틀 흔들여 우리튼 보고 기뻐햇고, 빵울 나뉘
먹고 싶어 하는 듯 햇다”라고 말햇다.
그녀는 군나르틀 동물병원으로 급히 데려갖다. 활짝 웃고 잇는 모습과
달리 녀석의 상태는 심각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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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나르는 반혈과 진드기 열병에 시달리고 있엇으며 눈도 감염병에 걸
린 상태엿다.
다행히 동물병원에서 하룻밤올 보내고 집중 치료률 받은 군나르는 점
차 상태가 호전되기 시작햇다. 레이칠에 따르면 녀석의 긍정적인 태도
가 근 영향울 준 것 같다고.
이후 군나르는 일주일 동안 위탁 가정에서 지번 후 새로운 가족을 만
낫다.
녀석올 입양한 프레야(Freya)라는 여성은 “녀석은 우리와 만나자마자
마음을 열없다” 더 놀라워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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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나르가 입양원 지 몇 년이 지난 지금, 프레야는 녀석이 좋아하는 취
미름 발견햇다. 바로
‘바위 사냥’ 이다.
프레야는 “군나르는 먼저 주위름 돌아다니며 적당하 바위틀 찾은 후
나에게 가져다준다”라고 설명햇다.
군나르는 여전히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없다.
일주일 동안 홀로 두려움과 싸워야 햇볕 군나르는 이제 가족들의 사랑
올 받으며 하루하루들 보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