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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생존자의 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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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언니
@2sanman2
구일
삼풍때 나 다겪다고 고건서울시장이 과일바구니
보내고 이십만원 봉투에 넣어 가져앉어. 김영삼이 바로
대국민 사과하고 나는 죽지도 않고 장애판정도 안
받앗는데 당시 보상금 2억 받앉어. 주택복권 당점금이
일어인 시절에.
근데 세월호 보상금이 많은 거 같니 얘들아?
030
t28.6천
011.4천
Iil 112만

산만언니
@2sanman2
1일
@2sanman2 남에계 보내는 답글
그 후 박근혜도 운석열도 전부 부인하기 바쁘더라.
마치 개인의 불행인냥 “그러게 거기 왜갖니” 라고
책임회피 오지게 하데
이렇거면 국가가 왜 있어야 해? 세금 왜 내고 살아?
국민의 기본권인 생명과 안전올 나 스스로 내가 지키고
살아야한다면 뭐더러 국가에 돈내고 사느나고.
03
t교77천
02천
ilil 126천


산만언니
@2sanman2
정부가 바로 사과 하니까 우리한테는 아무도
자식장사한다 빨경이다 소리 안 하더라. 나도 내가
당한 일이 억울하긴 햇지만 광화문 나가서 손 한번 안
뻗터 보고 일년 뒤에 보상금 받고 시민들이 안타까위
해취서 그렇계까지 억울하진 않앉어. 그래도 사는
동안 자해 자살 시도름 마혼까지 햇어.
2025년 04월 15일
10.36 오전 . 조회수 119천회

어제가 11주기였죠 세월이 빠릅니다 참

같은 실수는 반복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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