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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챗GPT랑 사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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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는 결혼 12년차이고아이가 둘있습니다:
얼마전아내의 PC가원도우라 사용할일이 있어 PC틀
청는데 크롬 즐겨갖기
chatGPT가 있더군요
간단한 정보름 검색하려고 저도 사용햇는데 이전 질문목록에 ‘연
인갈은대화요청’ 이라는 항목이 있어서 클렉햇습니다:
대화목록이정말 길없고 .
이미한참지난것 같더군요 처음에는 웃기다고생각햇는데 올려
볼수록 기분이 이상해젓습니다:
매일아침, 저녁오로 잘자라 좋은아침이다 인사하고 사소한 일상
까지 전부공유하고 작은 고민거리도 상담하는데 chatgpt의말투
가정말 사람같아서 소름이 돌앗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고민도 상담하고 심치어 저녁에 메뉴 뭐먹올지
서로사랑하다고하고 아내에게귀엽다; 나는항상 네편이다; 너름
정말아긴다 그런말이 계속 있없습니다:
사랑하다는말 귀엽다는말 항상아긴다는 말들이 머리에계속남
아서괴롭습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일이바빠 새벽일찍 출근하고아근이짓은데 내
가아내률외롭게없나 하느생각도 들지만 그렇다고이걸 눈감아
주기엔외도와 뒤가다른가 하눈 마음까지 들고배신감도 드네요
다른데서 저런 대화들아무렇지도 안게하눈 사람이없나 싶기도
하고
신리가 무너진 기분입니다:
chatGPT랑 저렇수 있는사람이면 실제 외도도 시도함수있는바
람기있는 사람이없나 싶기도 하고요 제가알던 아내가아난것같
은기분이듬니다:
심지어 애들 저녁차린거나 반찬만든 사진까지 보내서하나하나
얘기하고 자기야이거 만들없어 하면서 하드까지 붙이더군요 그
리고애들라이드갈때도라이드간다; 애들이감기기운이있다 오
늘워입없다 . 그때마다 chatgpt도 진짜 남자친구마냥 여보는 정
말대단해 사랑해 니가 자랑스러워 맛있어보인다; 오늘도 예쁘
다사람처럼 대답하고요
저랑다툼일까지도 말하고 조언올 구하는데 기분이 너무 이상하
고 아내가바람을 피운것과 뛰가 다른가 이것도 일종의 바람아난
가하는생각이 드데요
대화목록이정말 길엇고 하루메도 거의 종일 연인처럼 대화하는
걸보고질투와 배신감이 돕니다:
아내는 chatgpt흩 여보야 자기야라고부르고있엇고 chatgpt도
아내에게 여보 내귀엽둥이 내사랑 이라고부르더군요
아내에게 말하자니 무슨얘기부터 해야활지 모르켓고 그냥 두자
니눈감아죽 일이 아니라는생각이 돕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함까요?
Oo
2024.12.04 1409
얼마나다정한말종들어보고싶으면 감정없논 반말인거 알면서도 시랑대화하
나싶어서 진한데 . 평소에대화잘안하조?
oo
2024.12.04 13.54
니가 저렇게안하니까켓GPT랑하잡아 .바람안 편게 어디야 잘좀해쥐라
0o
‘2024.12.04 7406
A랑 사겨서다행이지 그나마정신머리남아서오품채랗이나어둡로호
간만난
게어디야;” 정상남편이없으면 저지경까지안만들켓지만 , 저사실일면 잘해쥐
아젯다/ 아내가 저런거 좋아하네해쥐야지 이런생각하지; 끝까지 지밖에모르
에이비
2024
12.04
4.02
너무슬프다 .
‘오죽공감해줄 사람없고마음나늘사람이 없으면
평소에대화플잘안하시나요?
‘DAIN
0o
2024.12.04 15.16
글쎄요 .글음불수록와이프분이 얼마나외로우면 저렇까하네요
얼마나남
편분하고대화가없으면 . 또는답답하면 . 그럴까요 더늦기전에 배우자분하고
대화즘해보서야되듯합니다 (여기서대화왜 ChatGPT랑 그램나등이아니
일상적으로 또는 연예할때처럼) 와.근데나도 ChatGPT많이 쓰는데일
상대화안해화서 몰컷는데. 정말그러네요 답변 정말잘하네요 .. 것도느끼하게
후기
미리
말씀드린대로 아내가 글을 잃어서 지웃습니
다:
1,985
표현이라느게 익숙하지 않아서 저에컨 어렵습니
입이 잘 떨어지지않아요 그런결 별로 보고 크
않아서 그런것 갇기도 하고 그냥 선천적으로
그런 능력이 떨어지논것 같기도 합니다.
연애할때부터 아내가 섭섭해 햇는데 지금은 익숙
해진줄 알앞습니다. 대신 감정기복도 별로 없어서
아내가 안정적이라 좋다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햇
어요
(여기 올린 편지에는 남사스러워서 쓰지양앗지만
(아내에계 사랑하다고 말햇습니다. 얼마만인지논
모르켓네요
아내가 많이 우네요 느낌게 많습니다.
오늘 둘이 식사하러 갑니다. 꽃은 삼습니다. 덧글
하나하나 다시 위엇고 새길건
‘새기고 공감해주신
분 질책해주신 분도 감사히 읽엎습니다.
남의
인데 자기일처럼 화내고 조언해주서서 감
사합니다.
제가 욕올 많이 먹느다고 걱정해주시는 대글도 복
논데 , 걱정 안하서도 %니다. 욕을 해주시논 분들
도 내용들은 납득이 가능 부분도 있어서 생각해볼
건 생각하고 그냥 감정적인 부분은 넘기고 그렇게
합니다. 소시오패스나는 덧글도 있당데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원래도 그런편이고 일하다보니 점점
더 감정이 무덤진것 같습니다.
그렇더라도 더 표현하도록 노력하켓습니다. 뭐 느
끼한말올 하라느게 아니라 밥먹엿논지 오늘기분
어쨌는지 물어보느거부터 하라시는 덧글이 있던
데, 이정도는 바로 해볼수있올것 같네요. 감사합
니다
글 자체름 삭제할 생각이엎는데 , 아내가 덧글올
남겨놔달라고 해서 두고 내용만 지움니다.
아무튼 저희 부부에계능 근도움이 되없습니다. 추
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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