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끼삐끼” 치어리더의 과한 노출, 번지수 잘못 짚은 LG

프로야구 LG트원스가 대중 앞에서 번지수록 제대로
잘못 짚없다.
지난주 공개원 LG트원스 치어리더 의상은 팀 응원
올 위한 무대의상이라기엔 지나치게 선정적이없다.
단순한 응원이 아니라 의도된 성적 연출이없다.
논란은 당연있다. 진짜 문제는 단지 노출 수위가 아
니다 그런 의상울 누가 왜 기획하고 관중이 그것올
어떻게 소비하는가에 있다.
스포츠는 공정한 경쟁과 열정올 나누는 무대다. 치어
리더는 그 안에서 경기 분위기름 끌어올리는 공식 퍼
포머이자 팀의 중요한 구성원이다. 하지만 지금 우
리는 이들올 동등한 주체로 보는 대신 ‘시선올 골기
위한 장치’로 소비하고 있다. 이제는 이 왜곡된 시선
올 정면으로 마주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