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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늘 아침 슬로우레터에서 다른 CGV 샌프란시스코점 이야기.
몇 가지 흥미로운 포인트가 더 있다.
항당한 실수로 수백 억 원율 날리고 한국 언론에 알려지지
않으려고 꼼수홀 부리다가 손해틀 더 키월다는 게 핵심이다.
샌프란시스코 언론사들도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CJ는 세 번의 실수름 햇다.
첫째, 영화관을 지율 수 없는 곳에 2800만 달러지
쏟아부없다. 렌더로인은 잘 알려저 있다시피 노숙인 밀집
지역이다. 공실물도 높고 마약 거래도 많은 긋이다. 가똑이나
2021년은 코로나 팬데먹이 절정일 때얹다 (노숙인에 대한
편견이 아니라 실제로 관광 책자에서 밤에 가면 위험하다고
경고하는 동네다 )
둘째, 1년 반 만에 영화관을 접으면서 막대한 위약금올
물어야 할 상황이/논데 건물주가 건물올 넘겨 받으라고
우기니까 일단 넘겨 받앗다가 혈값에 되팔앉다. 애초에 부실
부동산올 인수햇다는 사실올 남기지 않으려고 꼼수름 셋올
가능성이 크다. 2800만 달러지 그냥 날려다(just took a
bath)
셋째, 위약금 소승올 맡앞던 로풀이 성공 보수름 달라고
소승올 걸엇는데 패소해서 1070만 달러지 물어겪다 손해는
손해대로 보고 로퍽 좋은 일 시켜다. 건물 내다 판 건 너네가
결정한 거고 일단 위약금 줄여짓으니 성공 보수름
받아아켓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젓다.
그래서 확인원 것만 5350만 달러, 원화로 784억 원 정도다.
실제로 영업 손실은 훨씬 더 많울 것이다.
영화관 망하고 망한 건물 떠안고 로>에도 병울 뜯겪다는
이야기다.
샌프란시스코의 한 지역신문- (SFist)에 따르면 영화관이 문올
닫있다는 사실도 올찾다고 한다. 그만큼 존재감이 없있다는
이야기다.
샌프란시스코클로니클은 “CGV샌프란시스코는 처음부터
망할 운명이없다”고 분석있다. 지역 광고에 거의 투자하지
않사고 동네 자체가 치안 문제가 심각햇다. 정작 임대로는 월
30만 달러나 뜻다.
이 건물은 아직도 비어있다. 3년 이상 반 건물이관 이야기다.
CJ 그룹이 7억 달러 벤처캐피달 자금올 추진하는 데
걸림돌이 돌까보 서둘러 처분햇다는 분석도 있다.
주가에 미치는 영향울 우려해서 쉬쉬햇올 가능성도 있다.
한때 2만3000원 가던 주가가 4000원 수준으로 조그라든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