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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년이 지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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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년이 지났는데도

도저히 잊을 수가 없네요.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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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미 ‘
이번기
규모님 알리”
고데 그런 저기 나머지
불러주시면 안돼요?
해문 라 모히면 하}.

22년이 지나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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