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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09/18 02.08
[19금] 진짜 망한 연애 썰
부제: 29살까지 모쓸이라면 , 생일에 별이 되는 게 옳습니다.
0
20대 후반 , 망한 연애로 심신이 지처있올 무렵에
학부 신입생때부터 거의 8-9년 간 나름 짝사랑해준 남자가 박사끝
내고 포닥 붙은 상황에서 고백+청혼올 함
나도 외로위서 사리분별 못한거지
다른 남자랑 존나 연애하는 여자(나) 틀 8년간 짝사랑이 정상이나 ^
님
앞자리 바뀌면서 나이드는 것도 두렵고
긴 시간 짝사랑할 만큼 나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안정감은 확실히
찾울 수 있젯다는 생각
+ 포닥 끝나고 지방대 교수임용까지 스무스하게 결정되어서 내 안에
교수사모님이 월 수 있다는 허세도 자극되없음
푸어하지논 않지만 어쨌든 연애 감정에 불이 피워지긴 햇음
그리고 일주일 후 첫 색스 후 내가 카득 이별선언 후 잠수담
크구구크T까 구구구구구구구구크
구구구크구구구구구크크
1. 경력미달
늦게까지 연애틀 안해빛다는 게 무엇인지 관념으로만 알앗지.
실제
로 경력없는 자와의 데이트틀 마주하는 것은 극심한 스트레스더라
물론 내가 덜 좋아해서 그랫켓지.
사례기)
밥울 같이 먹으러 가면 월 챙겨주고 싶어서 그러논 건 알b는데 , 내
가 좋아하고 본인이 아예 못먹는 메뉴의 음식점 (회)올 예약해문다던
지구국 국국국국국국크 같이 밥먹논데 못먹는 재료 얘기틀 쭉 늘어놓
논다던지(오이 가지 회, 새우 뭐 xL 많음) .. 넘 불편함.
사례2)
학교가 도심지가 아년 곳에서 다녀서 그런가.
먹리스트도 없고 찾
아볼 생각올 할 수 있지가 않은 상태라 얘기도 안팎고 .. 그 결과 다양
한 돈가스트 소개발앗음
넘 불편함 .
사례3)
이미 연애하는 줄 알켓는데 , 정식으로 사귀자는 말을 꼭 하고 싶있다
고함.. 뭐… 그래… 근데… 그 말 끝나자마자, 자기 엄마 소개와 신
혼집 위치 얘기하길래… 넘 불편함
2. 모쓸 진짜 아다엿음
사례기)
손만 잡아도 긴장해서 바들바들 떨/음
서로 20대 초반이면 뜻뜻햇올 것 같은데 , 일마치고 퇴근하면 편하
게 밥먹고 휴식올 공유플 못하는 게 엄청 백침_
넘 불편함 …
사례2)
나의 리드로 첫경험에 도달햇는데.
손동 꺼달라고 부탁함
아 . 진짜 넘 불편함.
사례3)
당연히 키스 못하고 식스도 못함
키스의 야함은 없고 존나 안절부절만 있음_
예스는 잘하다 못하다가 아니라 ^리터럽리^ 왕복운동올 못해
안서는 게 아니라 못 움직여서 사정올 하지 못해
듣도 보도 못한 장면이야.
수컷 강아지들은 다른 개체에게 배워서 광광거럿던거임?
남자가 왕복운동올 배율 때까지 누워있어쥐야하는거여?
본능에 아로새겨진 게 아빠음?
진짜 넘 불편함 .
3. 언행 부적절
할 말 안할 말을 차이면서 배위가는 것일런데 그게 생각된 상태의
생물은 번식에 실패할 수도 있켓더라.
위의 묘사된 성관계?틀 가진 후 , 강 자켓다고 햇올 때 들은 말
“너는
셋스.
싫어해..?”
눈 앞에서 들으면 정말 머리에 총맞은 느낌 체험 가능하고
대답 대신 . 너는 정말로 운동올 해야켓다… 라는 나의 말에
“운동 절대 안할건데. 나 운동하면 아파”
대답들고 강 도망첫음.
내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설명하고 알려주기에는 현생 난이도가
넘 높고 피곤
사랑이 생성되지 않은 상태라 중은 사람 농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
해.
성실해서 커리어 종고. 노력형 인재라 승승장구할렌데
내가 그릇이 작아서 못 담젯더라 .
크크크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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