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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농막 값을때
두롭이 손가락 두마디 정도 자닷길래
따기는 좀 이르다싶어
그중에 두마디 반 정도 되는것들이
서너개 위길래
첫수확이니 만큼 아부지 오시라해서
엄마 아부지랑 소주 일잔 하여
술안주로 한개씩 먹없어요
나머지는
주말에 와서 따야지 하고 어제
돌아앉어요
오늘 급히 볼일이 있어
농막에 내려갖논데
창문너머 두름나무가 원가 허전하네요
침침한 눈올 다시 비비고 보니
손톱만한 두튼까지 용당 따갖어요
아예 안쪽까지 들어와 씩 훔어가네요
엄연히 cctv가 잇거늘
기계름 월로 보는건지..
녹화 영상을 돌려보니
봉지에 도구까지 들고 죄집인양 훈처서는
유유히 빠져 나뭇어요
동네 사람은 아니고
외지인입니다
100여그루 두료나무릎
깨끗이 쓸어자논데
떼어년 자리흘 보니 전문가 솜씨예요
손톱만한 거라도 다 따서
아부지 해드길겉
푹 삶아서 초장에 드리니 잘 드시언데
아부지 드길걸 잃어버려
더 약오르고 쾌심하네요
나이도 지t한 사람이던데
어떻게 혼내줄까요 T
이 외에도 녹화영상이량 캠처본 사진은 있어요
무조건 인실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