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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되살려 주는 식당.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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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 중년 남성의 상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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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의자 왼쪽으로 기울어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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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바닥으로 고꾸라지고 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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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쓰러진 남성은 의식올 잃은 듯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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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쓰러진 지 약 5초가 지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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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당황해 우왕좌왕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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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 한 30대 남성이 주저 없이 뛰어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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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무릎올 굶고 심페소생술올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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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다른 손님은 황급히 1 19에 신고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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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온 남성은 쉽 없이 심페소생술올 계속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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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쓰러진 남성이 의식이 돌아온 듯 상체름 일으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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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하
제 몸이 그냥 움직엿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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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끝에 무사히 회복한 것으로 전해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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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임 없이 심페소생술에 나섯년 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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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인의 사위인 38살 김운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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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없는 날마다 식당 일흘 돕고 있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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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하
저도 제 행동이. 조금 살짝 머뭇거리긴 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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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하
‘살려야 되켓다’ 눈 생각밖에 없어서

크레인 운전수인데

일 없으면 장모님이 하는 식당에서 일 도와드림

살아난 아저씨는 다음날 찾아와서 감사 인사 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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