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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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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만기 적금으로 몰래 코인 투자한
아내, 3억 벌고 숨겨: 유책사유 월
까”
소봉이 기자
2025.04.15 오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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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 DB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752643
남편 몰래 코인 투자해서 큰 이익을 얻은 아내에게 유책 사유가 있을까.
A 씨가 아내 휴대전화 속 거래소 앱을 확인한 결과, 아니나 다를까 아내는 만기 된 적금을 타서 남편 몰래 코인에 투자한 것이다. 특히 아내가 1억 원이 안 되는 금액을 투자했는데 3억 원까지 불어나 있었다고.
A 씨는 투자가 성공했음에도 자기한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아내에게 배신감이 든다며 “”코인 투자 절대 안 할 것처럼 말해놓고 몰래 하고 수익이 생겼는데 그걸 숨겼다. 이 돈을 혼자서 꿀꺽하려고 했나 싶더라””라고 하소연했다.